마스노우 캠핑장에서의 첫 날 아침
2011년 9월 22일 아침
유럽에는 우리처럼 진짜 텐트를 치고 캠핑장에서 자는 사람들이 드물더군요.
대부분 캠핑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캠핑카 오물통을 비우려고 나오는 일련의 남자들로 화장실이 붐빕니다.
미리 알았다면, 캠핑카는 아니다라도 좀 더 큰 차를 리스해서 급하면 뒷자리에서도 누워 잤을텐데 말입니다.
텐트치고 다시 걷고 하기가 참 귀찮았습니다.
그 귀찮던걸 다시 해보고 싶은 것도 미스테리입니다.
저 등상복을 입고 사진을 남긴 것도 미스테리입니다.
후회막심고리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