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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용석 경영지도사 Apr 16. 2021

월급탈출 로드맵

회사원 부의 추월차선

신간을 소개하며 브런치의 100번째 글을 올립니다.


이 책은 현대 자본주의 시대에 필요한 얕고 넓은 지식들을 두루 담아, 자신만의 '자본지도'라는 큰 밑그림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 또한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믿음'을 갖도록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월급 탈출은 직장 탈출의 의미가 아닙니다. 월급에만 의존하며 살다 보면 자신의 삶이 일그러질 수 있습니다. 회사 일만 열심히 하며 살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좁아집니다. 그러나 월급 탈출이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탈출하려고 시도해보는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께 ‘당신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렵지만 의지와 믿음만 있으면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신간; 월급탈출 로드맵]


이 책은 단순히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내용이 아닙니다. 간혹 이 책을 내신 저자분은 얼마를 벌었냐고 질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의 본질이 지향하는 바는 그러한 것들이 아닙니다. 이 책은 보통의 직장인,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서 아주 가깝게 느끼고 고민했던 내용으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월급 탈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월급 탈출은 죄수가 교도소를 탈옥하는 것과 비슷할 정도로 어려운 것일 수 있습니다. 어떤 계획이 있더라도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며, 변화무쌍한 상황들 속에서 계속적으로 계획을 수정하며 살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매일 같이 마주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저자와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믿음'이라는 선물을 주는 게 아닐까 합니다.


제가 아주 좋아했던 과거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석호필' 주었던 탈출에 대한 믿음. 어둠과 희망, 절망  기쁨.. 그런 것들이 연상됩니다.


석호필은 탈옥이 힘들 거라고 포기하려 했던 자신의 친형에게 교도소의 어느 한 성당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죠.


'Just have a little faith' (믿음을 가져봐)


위기와 절망,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였습니다.


그리고 탈옥에 성공했습니다.   석호필은 수감자들에게 교도관 보다, 교도소 장보다 영향력과 권위가 훨씬 컸습니다. 자꾸만 그에게 의지하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느끼는 '공감'이라는  때문일 것입니다.


공감 속에 우리는 믿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100번째 글로 여러분들에게 희망과 믿음을 드리는 글이 되길 바라봅니다.



100번째 글이 되기까지 많은 응원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브런치 작가로서 앞으로도 더 좋은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잠시 좀 쉬었다 올게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현재 이 책은 Yes24에 예약 판매되었습니다. 사주시는 것보다 주위에 많은 홍보 해주시는 게 더 감사할 것 같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9939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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