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루나 최영숙 Feb 19. 2023

대청호 슬픈 연가

루나 풍경사진




구름예보지만혹시나해서새벽호숫가로

연분홍빛여명이살짝얼굴내밀며안부를

회색빛호수를렌즈로한바퀴돌리고나니

일출간데없고손에걸린파스텔톤수채화

붉디붉은내일기대하며오늘은여서마감










#금강대청호

#대청호오백리길4코스

#슬픈연가촬영지

#명상정원






매거진의 이전글 겨울 풍경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