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계의 넷플릭스,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의 비즈니스 모델
최근 언론 기사의 투자 유치 소식을 통해 래디쉬라는 플랫폼을 알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모바일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760억 원 투자 유치 - 플래텀
760억 원이면 꽤나 큰 투자금액인데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서비스여서 래디쉬를 직접 사용해보고 비즈니스 모델을 정리해봤습니다.
소설계의 넷플릭스 모델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웹 소설을 제공하는 래디쉬!
미국 3대 방송사 ABC의 전 부사장 수 존슨(Sue Johnson)을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로 영입하고 ‘에미상(Emmy Award)’을 다수 수상한 작가들을 직접 채용해 할리우드 스튜디오 방식으로 자체 소설을 제작하는 Radish Orignal.
카카오 페이지 출신의 빵빵한 기술진이 플랫폼을 제작하고,
한국의 웹툰, 소설 미리보기 모델을 영미권(영국, 미국) 시장에 맞게 변형해 70만 명의 독자와 1700명의 작가가 교류하는 웹 소설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래디쉬는 디자인과 사용성 측면에서도 군더더기 없고 깔끔합니다.
글에서는 담기 어려운 상세 비즈니스 모델을 영상으로 정리했으니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