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작가 열전 26] 한지 위에 쌓아올린 풍경

by 데일리아트

최수경(b.1997)은 우리의 주변을 관찰해 꽃이 피는 찰나의 순간과 같은 일상들을 섬세히 담아낸다. 마치 사진과 같은 극사실적인 작업은 한지의 한 종류인 장지에 여러 번 물감을 쌓아올리는 정교한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다. 전통적인 한국화 기법을 사용한 리얼한 회화는 관람자의 눈을 사로잡으며 작품 속에 재현된 대상을 천천히 따라가도록 한다.

초기 ‘수변 시리즈’에서는 강과 못의 식물과 풍경을 담은 작업들을 선보였다. 이후, 창밖의 풍경을 소재로 한 개인전 《하얀 땅을 걷는 투명한 무지개》(예술공간 의식주, 2024)에서부터 개인전 《Pale Setting》(영공간, 2025)까지 ‘시각적 교란’ 시리즈를 작업해 오고 있다.

‘시각적 교란’ 시리즈 작업은 '창 위에 서린 물기 자국과 증발의 흔적, 그리고 함박눈이 겹쳐져 하나의 모호한 장면'이나 '노을이 지는 빛의 방향과 색감, 창에 남은 물때의 패턴, 방충망의 격자나 그 사이 먼지' 등의 광경을 시각적으로 불분명하도록 함으로서 새로운 효과를 만들어낸다. 최수경의 작업은 사물, 대상에 대한 극사실성을 갖추고 있으며 그것을 찾아내는 과정 속에 작품이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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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물방울 장미, 2023, 장지에 채색, 72.7 x 53 cm

- 본인 소개와 작품 소개를 부탁드린다.

한국화 기반으로 작업을 하는 최수경입니다. 저는 역행할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사라지는 찰나의 순간을 붙잡고, 그 장면이 품고 있는 감각과 시간을 화면 위에 천천히 쌓아가는 방식으로 회화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작업은 주로 장지 위에 동양화 물감을 겹겹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처음부터 강한 색을 쓰기보다는 옅은 층을 반복해서 쌓아가며 화면을 만들어 냅니다. 지금까지는 일상에서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어떤 장면들, 가령 수변의 찰나, 창문 위의 물때, 방충망을 통과해 들어온 빛 같은 것들에 오래 시선을 두고,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감각을 회화적으로 풀어내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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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푸르던, 2021, 장지에 채색, 50x72.7cm

-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건가? 작가의 길을 가게 된 계기는?

고등학생 때부터 한국화를 전공으로 정해 입시를 준비했고 대학에서도 한국화를 전공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장지와 한국화 안료 등 한국화 재료를 기반으로 회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의 작업은 겉보기엔 전통 한국화와는 조금 다른 결을 가질 수도 있지만, 장지가 주는 매트한 질감이나, 색채를 계속해서 쌓아가는 채색화와 같은 방법에서 출발한 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동서양화의 구분보다는, 재료가 지닌 물성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시간성에 더 집중하고 있어요. 작가의 길을 가야겠다고 본격적으로 생각하게 된 건, 어느 순간부터 제가 보고 느끼는 세계를 그리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강해지면서부터였어요. 그것이 일상이든, 사라지는 장면이든, 결국 그것을 기록하고자 하는 마음이 지금까지의 작업을 이끌어왔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그림을 그릴 때 가장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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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초록밤, 2024, 장지에 채색, 65.1 x 90.9 cm

- 동양화 물감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색이 번지거나 흐린 감 없이 선명하고 섬세하다는 생각이 든다. 작품을 어떻게 제작하는지, 어떠한 재료를 사용하는지 그 과정에 대해 말해달라.

저는 주로 이합장지를 사용하여 작업합니다. 여러 번의 붓질과 색의 레이어를 안정적으로 받아낼 수 있을 만큼 적당한 두께와 질감을 지닌 종이라 판단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는 '아교반수'라는 과정을 통해 종이 표면에 일종의 코팅을 합니다. 서양화에서 캔버스에 젯소를 칠하는 과정과 유사한 개념인데, 이 과정을 거쳐야만 장지 표면이 물감을 그대로 흡수하지 않고 어느 정도 붓질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위에 한 번에 색을 내기보다, 동양화 물감으로 옅은 색을 수십 번 쌓아가며 마치 표면에 시간이 침착되듯 화면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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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이미지 /출처: 구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앞서 언급한 아교반수라는 밑 작업입니다. 이 과정은 종이에 아교를 여러 번 얇게 먹여 건조시키는 작업으로 보통 이틀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과정이지만, 이 밑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후의 모든 붓질이 종이 위에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번지거나 얼룩지기 때문에 작업 전체의 기반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축에서 바닥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처럼, 한국화 재료를 다루는데 있어서도 이 기초 작업이 작업의 구조를 안정시키는 가장 본질적인 출발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원하는 만큼의 색을 드러내기까지 긴 호흡으로 작업에 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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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쉼, 2023, 장지에 채색, 41 x 32 cm

- 대부분 작품을 처음 보면 사진과 같다는 인상을 받을 것 같다. 이는 대상을 담는 캔버스의 구도나 극사실주의적인 표현 때문인듯 하다. 사진과 같은 정교한 그림 기법이 궁금하다.

작업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레이어를 차분히 쌓아가는 일입니다. 저는 한 번에 색을 완성하기보다, 아주 옅은 색을 여러 번 쌓아가며 원하는 색감과 농도에 가까이 갑니다. 스며드는 성질을 가진 장지라는 재료의 특성을 충분히 활용했을 때 화면에 쌓이는 깊이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농도가 올라오면 그 위에 미세한 묘사를 더해요. 때로는 표면 위로 올라온 안료를 붓으로 살짝 비벼 덜어내거나 문질러 아래 색이 드러나게 하는 식으로 작업합니다. 그렇게 생긴 미묘한 색감과 비벼져 한 겹 벗겨진 종이의 표면은 사진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밀도를 만들어 냅니다.

개인전 《하얀 땅을 걷는 투명한 무지개》(예술공간 의식주, 2024)와 개인전 《Pale Setting》(영공간, 2025)에서 선보인 작업에서 ‘창’이 주요 구조로 등장하면서 구도에 대한 접근도 달라졌습니다. 창틀이 가진 수직과 수평의 구조를 화면 안으로 끌어와 구도의 기준점으로 삼고, 때로는 그 틀을 의도적으로 잘라 내거나 기울여 조형적인 리듬을 만들어 갑니다. 그렇게 하면 화면 안에 또 하나의 프레임이 생기는데, 저는 그걸 통해 지금 보고 있는 장면이 ‘그림’이라는 걸 자각하게 만드는 구조를 만들고 싶었어요. 창과 캔버스는 모두 외부 세계를 바라보는 ‘틀’이면서 동시에, 회화가 어떤 방식으로 구성되고 있는지를 드러내는 하나의 프레임처럼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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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연구름, 2024, 장지에 채색, 91 x 116.8cm

- 수변, 장미, 하늘, 나무 등과 같은 자연물과 자연을 담은 풍경을 위주로 작업을 하는 것 같다. 이러한 대상들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지 묻고 싶다.

대상의 ‘영원불변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것들에 시선이 가는 편이에요. 시간이 지나고 같은 자리에 서도, 과연 같은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을까? 그런 마음의 일렁임이 생기면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인간의 개입이 최소화된 풍경들을 주로 그리게 되었고, 수변이나 나무, 하늘같은 자연물이 자주 등장했어요.

2024년 이후부터는 화면 안에 인공물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앞선 질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창틀’이 풍경을 바라보는 장치로서 등장하면서부터 최근의 작업까지, 수직·수평의 인공 구조물이 조금씩 화면 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대부분 주된 요소라기보다는, ‘증발’의 순간들을 보여주는 데에서 자연스럽게 그곳에 있는 존재로서 등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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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Snowdust, 2023, 장지에 채색, 116.7 x 91 cm

- 가까이 들여다보면 동양화의 질감을 확인할 수 있는데, 동양화이면서 극사실주의적인 작업을 하시는 지점이 특별하다고 생각된다. 동양화를 사용하여 극사실주의 작업을 하는 이유가 있을지?

아무래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 방식이다 보니 저의 성향과 잘 맞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장지를 컨트롤하며 정교하게 그리는 일은 꽤 까다롭고 긴 인내가 필요합니다. 매번 저와의 싸움처럼 느껴지고, 그만큼 매 작업이 저에게는 하나의 도전이 됩니다. 저는 비교적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장면보다는, 그리기 어려운 대상을 천천히 해체하고 레이어로 환원해가는 과정 자체에 매력을 느끼는 편입니다. 그래서 어떤 대상을 보았을 때 머릿속에 그리는 방법이 너무 명확히 그려지면 오히려 그 장면에는 끌리지 않게 됩니다. 그림을 그려나가는 과정이 제게는 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태도와도 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작업도 여전히 저에게 조금은 버거운 방식으로 다가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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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겨울에서 겨울, 2024, 장지에 채색, 162.2x260.6cm

- <Orange sunset>(2024)을 비롯한 작품들에서 빛의 표현인지, 창문의 물때인지 모호하게 만들어 시각의 혼동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는 인터뷰를 보았다. 이러한 효과는 창문의 방충망을 섬세하게 그린〈Moving sunset>(2024) 시리즈에서도 나타난다고 보인다. 이러한 방식에 대해 말해 달라.

이 시리즈의 출발점은 〈겨울에서 겨울〉(2024)이었습니다. 눈이 펑펑 내리던 어느 날, 우연히 찍은 사진을 다시 보는데 그 장면이 눈인지 창의 먼지인지 분간이 어려웠어요. 창 위에 서린 물기 자국과 증발의 흔적, 그리고 함박눈이 겹쳐져 하나의 모호한 장면이 된 거죠. 그때부터 이중의 레이어가 만들어내는 시각적 혼란에 흥미를 느끼게 됐습니다. 그 이후에는 같은 장면을 노을이 지는 날에도 관찰하게 되었고, 빛의 방향과 색감, 창에 남은 물때의 패턴, 방충망의 격자나 그 사이 먼지까지도 하나의 시각적 층으로 담아보려는 시도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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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Orange sunset, 2024, 장지에 채색, 162.2x260.6cm

〈Orange sunset〉(2024)은 노을의 역광 아래에서 창문에 쌓인 물때가 극적으로 부각된 장면을 다룬 작품인데요. 우리는 일상 속에서 대부분 창을 통해 외부를 바라보는 위치에 놓이게 되잖아요. 노을을 보고자 하지만 창문 위의 얼룩이 먼저 시야에 들어온다든지, 〈Moving sunset〉 시리즈처럼 방충망의 그물망을 지나 바라보게 된다든지요. 그런 보는 과정에서 따라오는 필연적 교란을 한 화면에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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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Moving sunset4, 2024, 장지에 채색, 65.1 x 53cm

〈Moving sunset4〉(2024)는 제 의도가 가장 잘 담긴 작업 중 하나입니다. 빛의 반사와 물때, 방충망의 결, 유리창에 비친 실내의 조명 등이 레이어처럼 쌓이면서, 너머의 대상이 명확히 보이지 않음에도 오히려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장면을 구성하게 되었죠. 그리고 〈Orange sunset〉(2025)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그 장면을 바라보는 저의 물리적 환경까지 포함하게 되었어요. 휴대폰 액정의 픽셀까지 화면에 겹쳐지면서 그 순간을 둘러싼 시간의 레이어가 함께 축적되도록 구성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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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Yellow Sunset, 2024, 장지에 채색, 162.2 x 224.2cm

- 포착된 '찰나의 순간' 들에 대해 초점을 두고 작업한다는 작가의 글을 보았다. ‘시간성’이 중요하게 다뤄진다는 생각이 든다. 작품에 표현된 물방울, 눈 등과 같은 소재는 역동적인 형태로 표현되지 않지만 순간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말씀하신 물, 눈, 빛은 모두 결국 사라지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증발만큼 빠르게 휘발되는 찰나는 없고, 사라질 것을 알기에 더 오래 바라보게 되고, 붙잡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제가 포착한 장면들은 대부분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순간들이지만 하루가 지나 다시 같은 자리에 선다 해도 그 모습은 절대 같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욱 슬프고 아쉽고, 그만큼 저에게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런 찰나의 장면들이 품고 있는 시간의 흐름과 흔적을 붙잡고자 수변 연작과 시각적 교란 시리즈를 이어왔습니다. 말씀처럼 그 장면들이 겉으로는 정지되어 보이지만 그 안에는 변화의 징후들이 조용히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화면에 담기는 것은 단순한 재현이라기보다는, 제가 붙잡고 싶었던 장면의 시간성에 다가가는 행위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림을 그릴 때마다 대상의 자취를 더듬고, 거기에 있었을지도 모를 사건과 온도를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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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Moving sunset3, 2024, 장지에 채색, 65.1 x 53cm

- 작품을 보는 주요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인가? 관람객들이 작품에 어떠한 방식으로 다가가길 바라나?

작업에서 제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화면의 가장자리 밀도입니다. 전체를 한눈에 볼 때는 느껴지지 않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눈에 띄는 작은 요소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난간에 비친 방충망의 그림자, 옥상 위의 희미한 눈 발자국 같은 것들을 발견하실 수 있어요. 저는 그런 미세한 흔적들을 찾아가는 감각을 작업 안에 심어두는 걸 좋아합니다. 특히 <Moving Sunset> 시리즈처럼 같은 장소에서도 날씨나 계절, 시간대에 따라 장면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나의 장면이 여러 방식으로 파생되는 구조를 따라가 보는 것도 하나의 감상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간의 변화가 남긴 자취를 따라가 듯이요.

무엇보다 저는 ‘그리는 행위’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작업에 임합니다. 붓질을 반복하는 동안, 제 시선과 감각이 대상에 천천히 닿아가듯이 관람객 분들도 그림을 보며 그런 감각을 함께 따라와 주시면 좋겠어요. 저와 관객 사이의 거리가 조금씩 좁혀지며, 시선이 일치하는 순간이 생기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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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작은 소리의 낮, 2025, 장지에 채색, 89.4 X 130.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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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Pale Setting, 2024, 장지에 채색, 89.4 X 130.3cm

- 앞으로의 작업에 대해 소개해 달라.

최근에는 조금 더 ‘상황’을 조명하는 방향으로 시선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앞뒤로 어떤 사건이 있었을지 모를, 그 자체로 서사가 느껴지는 장면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작가 생활을 하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 순간들을 자주 마주하게 되는데 그런 날들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시선이 침잠했고 발 아래의 장면들에 더 오래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구도나 화면의 분위기 면에서도 이전과는 조금 다른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어요. 앞으로는 단순히 우연히 발견한 장면이 아니라, 처음부터 저의 연출이 개입된 화면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 중입니다.

최수경(b.1997)

학력

2024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학과 석사 수료

2022 세종대학교 회화과 학사 졸업

개인전

2025 Pale Setting, 영공간, 서울

2024 하얀 땅을 걷는 투명한 무지개, 예술공간 의식주, 서울

2023 깊게 눌러쓴 소리, 예술공간 의식주, 서울


[청년 작가 열전 26] 한지 위에 쌓아올린 풍경, 그림인가? 사진인가? - 최수경 < 청년예술인 < 영아트 < 기사본문 - 데일리아트 Daily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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