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날로그의 세계 (데얀 수직 지음 · 김동규 옮김) = 런던 디자인박물관의 명예 관장인 데얀 수직이 엮은 이 책은 아날로그 세계를 향한 예찬으로 가득하다. 에디슨이 최초로 축음기를 개발한 순간부터 21세기의 2미터짜리 초대형 스피커까지, 턴테이블, 바이닐, 트랜지스터 라디오, 텔레비전, 전화기, 필름카메라, 손목시계, 타자기 등 우리가 사랑한 아름다운 아날로그의 세계를 글과 사진으로 전한다. 흥미로운 정보와 뛰어난 화보로 구성된 이 책은 우리가 녹음된 음악을 듣고, 시간을 말하고, 편지를 쓰고, 영화를 보고, 사진을 찍으며 소통하던 방식을 지극히 아름답고도 아날로그스럽게 기념하기에 안성맞춤이다. / 북스톤, 4만7000원
● 클래식 왜 안 좋아하세요? (권태영 지음) = 이 책은 음악 교육가이자 클래식 스토리텔러 권태영(탱로그)이 엄격하고, 근엄하며, 진지하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접할 수 있도록 고민한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 클래식 연표ㆍ기본 용어 해설ㆍ감상법으로 배경지식을 익히고, 20인의 음악가와 그들의 대표곡을 통해 클래식의 큰 흐름을 잡는다. 마지막으로 감성ㆍ취향별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자기만의 취향까지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 빅피시, 1만8800원
● 동아기획 이야기 (이소진 지음) = 1980~90년대에 청춘을 보낸 이들이라면 그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젊은이들을 사로잡았던 음반 기획사, 동아기획. 이 책은 동아기획이 왜 그리고 어떻게 그토록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는지를 살펴보면서 당대 대중음악계의 유산으로서 동아기획의 활약상을 촘촘하게 기록한 작업이다. 김현식, 들국화, 장필순, 봄여름가을겨울, 빛과 소금, 김현철, 이소라… 다양한 장르와 참신한 사운드로 당대 대중음악 씬을 빛낸 뮤지션들의 음악 공동체다. / 나무연필, 1만7500원
● 우리가 잊고 있던 날들 (시릴 시아마 , 마리 델바르 지음 · 김소연 옮김) = 이 책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인상파 거장들, 빛나는 어릴 적 추억을 담았다! 인상파의 고향, 프랑스 지베르니인상파미술관에서 어린이와 어린 시절을 주제로 한 150점의 명화를 직접 엄선해 을 출간했다. 최고 화질 도판과 전문 큐레이터들의 깊이 있는 해설이 어우러진 한 편의 시와 같다. / 더퀘스트, 3만3000원
● 옻칠화 처음보기 (이종헌 , 조해리 지음) = 이 책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미술 분야의 독보적인 입문서로, 우리 고유의 예술인 옻칠화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체계적 안내서. 옻칠화의 기원과 역사, 재료의 특성, 다양한 제작 기법뿐 아니라 창작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 과정과 작업 방법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아우른다.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비롯된 옻칠화의 기원과 그 미학적 가치 그리고 현대 작가들이 이를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켜왔는지를 상세히 서술하며, 미술사적 흐름 속에서 옻칠화가 갖는 위치를 재조명한다. / 헥사곤,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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