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언제 갔는지
꽃은 다시 피어나고
그토록 추운 날들은
어느새 따스해진 날
햇살이 볼을 스치고
바람은 살며시 불고
말없이 가버린 계절
꽃잎에 너를 부르네
언젠가 너를 만나면
이 길을 함께 걸으며
다시는 떠나지 않을
내 마음 보여주고파
꽃잎에 담긴 내 마음
두 눈에 전해주고파
따스한 나의 마음을
영원히 전해주고파
굳게 닫혔던 마음도
조금씩 열리게 될까
오랜 기다림 끝에서
사랑을 기다려보네
봄비가 내리게 되면
민들레 노란 꽃잎은
홀씨를 만들기 위해
꽃잎을 활짝 피우네
언젠가 너를 만나면
이 길을 함께 걸으며
다시는 떠나지 않을
내 마음 보여주고파
꽃잎에 담긴 내 마음
두 눈에 전해주고파
따스한 나의 마음을
영원히 전해주고파
꽃잎에 담긴 내 마음
영원히 전해주고파
https://youtu.be/00-Qr2azcpI?si=Qf8htjMeeupLR98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