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데몬헌터스와 한류의 미래 1

by 견 솔


한류의 확장세가 심상치 않다. 미국에 있는 일본회사가 만든 한국컨텐츠의 세계적 인기가 한 달을 채워가고 있다. 한류가 지구촌 주류문화로 정착해가고 있음을 증명한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


무엇이 '고요한 아침의 나라'를 이렇게 만들었나? Geert Hofstede(1928-2020)의 문화연구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한국은 '여성성(포용력과 협동심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 강한 나라이고 미국은 '남성성(전투력과 독립심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 강한 나라이다. 20세기 중반 이후 '할리우드'가 대중문화를 선도할 수 있었던 이유로 미국과 소련(구 러시아)의 '양극체제'란 세계질서에서 '남성성'이 주목받을 수 밖에 없었던 시대적 배경을 들 수 있다(예를 들어 '슈퍼맨, 헐크, 캡틴아메리카' 같은 케릭터들을 생각해보라).


반면, '기후위기, 핵전쟁, 휴머노이드'로 인한 전지구적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21세기는 어느 강대국의 '힘' 보다 모든 국가들의 '연대'가 강조되는 시대이기에 '한류우드'의 문화코드(Culture Code)가 먹힐 수 밖에 없다.


한류의 미래가 밝을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