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성공!

성공의 정의

by 능선오름

사람이 무작정 ‘성공‘ 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아주 큰 잘못이다.

먼저 자기 기준의 ‘성공‘이라는 주관적 목표가 확실해야 하며, 객관적으로도 타인이 ’ 성공‘을 인정할 만한 타인 시선 기준 잣대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누가 뭐라도, 평생 단칸방 하나만 있어도 불만이 없고 최저임금에 매일 목매고 일을 해도 성공이라 생각하기로 한다면 할 말은 없다.

지극히 주관적 일인칭 시점에서의 이야기니까.

그러나 보통은 그런 외형적 경우를 보고 타인들이 성공했다 고 평가하지는 않는다.

그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


독일 3사의 유명차들은 모두 타봤고 심지어 동시에 두 대를 가진 적이 있다.

연봉 이억이 넘게 계속 받아왔다.

집도 서울에서 다섯 채를 가진 적이 있다.

공부도 비록 늦공부였으나 정상적으로 박사과정까지 마쳤다.

그럭저럭 조그만 회사도 운영하고 있다.

물론 그에 비례하여 빚도 '직장인' 시절과는 비교 못할 정도로 많다.

뭐, 빚도 능력에 속한다고는 하니까.

여기까지 보면 누군가에겐 성공으로 보일 거고 누군가에게는 별거 아닌 것으로 보일 것이다.

삼성전자 임원 연봉이 십억이 넘는다니 말이다.

그렇게 벌어서 삼성임원이라는 ‘훈장‘과 강남의 아파트와 미국 유학 중인 자식과 월수익이 나오는 상가 몇 채를 가지고 있으면 성공인가?

왕년의 누구 인가처럼 소작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이루고 황제처럼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다 갔으면 성공인가?


성공의 잣대는 지극히 주관적이며 객관적이다.

그 누구도 자유롭지 않으며 그 누구도 감히 판단하기 어렵다.

나 라면, 그 무슨 객관적 성공을 거두었더라도 내 자식이 먼저 저 세상으로. 그것도 자신의 손으로 가버릴 정도라면 별로 성공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아니면, 하늘이 내린 부자는 그 정도 마음고생은 해야 한다는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실 소위 물려받은 금수저도 없고 배움도 그저 그렇고 크게 행운이 온 적도 없는 사람에게는 이런 식이건 저런 식이건 주관적, 객관적 성공의 수단은 얻기 어렵다.

아주 최근에, MZ세대의 한 명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다.

" 누구에게나 한 번은 성공의 기회가 온다고 하지 않습니까? "

정말,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아주 사소한 힘듦에도 쉽게 일을 놓고 대책 없는 휴직의 길을 나서는 친구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니 주먹으로 입구멍을 틀어막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 걸 간신히 참았다.

'누구에게나'라는 전제와 '한 번은'이라는 가정 자체가 틀려 먹었다는 이야기다.

어디 세상을 관장하는 거대한 존재가 있어서 수많은 이 쓸데없는? 인구들에게 골고루 공평하게, 한 번의 기회를 낱낱이 뿌려주기라도 한다는 말인가?

그런 말도 안 될 말에 기대어 희망을 품을 정도로 멍청한 거야?


소위 '쥐뿔'도 없는 인생에서 성공을 - 그것이 주관적이건 객관적이건 일신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성공이라면 - 추구한다면 아래의 방정식을 봐라. 별개 없다.


(개인 자유 포기 + 젊은 날 향유 포기 + 돈으로 사들이는 즐거움 포기 + 친구들과 무작정 어울림 포기 + 플렉스 포기) + (꾸준한 매일의 돈 버는 노력 + 무조건 안 쓰고 버티고 소액이라도 투자하기 + 0.1% 투자 상승으로도 행복해하기 + 노는 것 포기 + 매일 읽고 쓰고 공부하기 <오직 돈벌이에 대하여> + 먹는 것 마저 아끼기 )

= 성공

이 방정식에는 필수적인 공리가 몇 가지 존재한다.

공리(公理, axiom)는 주어진 이론 체계 안에서는 증명 없이 (truth)으로 받아들이는, 그리고 다른 명제로부터 연역되지 않는 명제를 일컫는 말이다. 수학, 논리학, 철학에서 주로 쓰인다. 대표적인 사용 예시는 양자역학의 공리 등이다.


1. 사치품을 사들이더라도 그것이 훗날 더 높은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것이라면 '투자'다. 그러나 그 투자를 위해 돈을 빌려서 해결한다면 그건 마이너스 다.

2. 남들이 다 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 ( 물건 플렉스, 여행 플렉스, 배움 플렉스, 경험 플렉스 )을 모조리 따라 하면서 성공은 없다. 성공의 기본 자산은 '인내' 다.

3. 모두가 돈을 버는 시장은 존재할 수 없다. 남들이 다 하는 코인투자, 주식투자는 소수만을 위한 시장이다.

4. 꾸준함과 인내력이 없는 단기간 성공 같은 건 영화에나 존재한다.

5. 남과 같이 해서는 남과 달라질 수 없다.

6. 요행한 성공은 없다.


이것이다. 다른 길이 없다.

위의 방정식을 지루하게 10년 그 이상 유지하면서 정말 우연히 로또처럼 행운이 굴러들어 오고, 그 행운을 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당신은 성공할 수 있다.

물론 나도 저 방정식대로 살진 못했다.

하지만, 60% 정도는 따라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나마....라고 생각한다. 흙수저조차 없던 사람으로서는.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은 없다.

성공에 이르는 과정은 보디빌더에 가깝다.

오랜 시간 공들여 쌓아올린 근육이 성과물이고.

단 것 매운 것 짠 것 다 포기하고 오직 근육에만 전념함 결과인것 처럼.



"행운이란 계획의 잔재이다(Luck is the residue of design)." - Branch Rickey


목표를 정하여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하고 실행한다. 그 실행된 계획이 설사 추구한 목표를 성취하지 못하더라도 반드시 무언가 잔여물을 남기기 마련이다. 하다 못해 경험일 수도 있고, 예상치 못한 성과물인 세렌디피티일 수도 있다. 우리는 그것을 행운이라 부른다.


그래서, 시도하는 자만이 행운을 누린다. 시도가 없으면 행운도 없다("No try No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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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행운(Fortuna Caesaris· Felicitas Caesaris)’이란 표현은 당대와 그 이후에도 일종의 상용어구가 되다시피 할 정도로 강한 행운력(?)을 갖고 태어난 사람으로 묘사된다. 당대인들에게도 운명의 축복을 받은 사람으로 묘사된다. 많은 고대의 전기 작가들은 카이사르의 성공이 운명의 호의 덕분이라고 믿었다. 수에토니우스는 카이사르를 “자신의 운명을 알았고, 그 운명을 권력 쟁취의 동력으로 삼았던 슈퍼 휴먼”으로 그렸다. 플루타르코스는 “누구보다 자신의 운명에 강한 믿음을 가졌던 인물”로 카이사르를 묘사했다. 현대의 연구가인 에이드리언 골즈워디는 행운의 연속이라고 평할 만한 카이사르의 삶을 두고 “운명의 여신은 계속해서 카이사르에게 미소 지었다”라고 요약했다. (출처 나무위키)




티케 (Tyche)
행운의 여신 그리스어 Τύχη 라틴어 FORTVNA

그리스어 로마자 표기 Tyche

그리스 신화에서 우연성, 도시의 부와 번영, 그리고 그 운명을 주관한다고 믿어진 행운의 여신.

로마 신화포르투나에 대응한다. 작품으로 묘사될 때는 보통 머리에 성벽관(城壁冠)을 쓰고 있으며 벼이삭을 들거나 풍요의 뿔든 채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로마 신화에서 묘사되던 포르투나도 마찬가지이다.
헤시오도스신통기에서는 티탄 오케아노스테티스의 딸, 또 다른 전승에서는 헤르메스아프로디테의 딸이라고도 한다.
코이네 이전의 고전 그리스어로는 "튀케"라고 읽으며, 현대 그리스어로는 "티히"라고 읽힌다. 의미는 고대어나 현대어나 마찬가지로 행운이라는 뜻이다. 영어 발음은 '타이키'.
헤스티아 같은 잡무 담당 신들이 다 그렇듯이 현대에 와서 지명도는 떨어진다. 딱히 신화 상에서 그럴듯한 에피소드도 전해지는 게 없지만, 폴리스의 수호신이자 번영의 상징이니만치 에게 해 일대의 그리스 상업도시들에서 꾸준히 숭배받아 온 여신이다.

Fortuna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이와 대응하는 그리스 신행운과 번영의 여신 티케이며,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 등장한다.

처음에는 행운의 여신이었지만 세월이 갈수록 변덕스러운 운명의 여신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서양 중세에서의 포르투나를 다룬 작품들에서는 운명의 바퀴(Rota Fortunae/Wheel of Fortune)를 맡아 사람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한다.

이 경우 포르투나는 바퀴 중앙에서 앉아있거나 바퀴 밖에 위치한 상태에서 바퀴 테두리에 매달려 굴러가는 인간들의 모습을 보거나 아예 바퀴를 굴려주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그녀의 바퀴 테두리에 매달린 사람들은 변덕스러운 운명에 의해 신세가 바뀌는 이들, 혹은 인생의 절정에 달한 황금기와 완전한 몰락을 포함한 한 인간의 일대기를 묘사한 경우가 많다.


그녀는 운명을 조종하기 위한 키를 가지고 있으며, 운명이 정해지지 않은 것을 상징하는 불안정한 구체에 타고, 행운이 도망치기 쉬움을 상징하는 날개가 난 구두를 신고, 행복이 가득 찰리가 없는 것을 상징하는 바닥이 빠진 항아리를 가지고 있다.

또 기회는 나중에 잡을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포르투나에게는 뒷머리카락이 없고 앞머리카락 밖에 없다고 여겨지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모든 머리카락을 앞으로 묶은 이미지로 변해 있다.

때로는 눈을 감은 채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영단어 Fortune의 어원이다. 또한 타로카드휠 오브 포츈의 모티브.


- 위키백과-



로마 신화에서 행운의 여신은 포르투나(Fortuna)와 오카시오(Occasio)가 있다. 포르투나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의 운명(fortune)에 관계하며, 그리스 신화의 티케(Tyche)에 대응한다. 이들은 운명의 바퀴를 돌려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눈을 가리고 둥근 공 위에 서서 재물을 뿌려주기도 한다. 이들이 점지하는 운명이나 뿌려주는 재물은 순전히 무작위이기에 언제 누구에게 얼마나 베풀어질지 예측할 수 없다.


오카시오는 앞 머리카락이 무성하지만 뒤쪽은 머리카락이 없다. 발에는 날개가 달려있어 신속히 달릴 수 있고, 손에는 칼을 들고 있다. 기회(occasion)와 동일한 어원이기에 '기회의 여신'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리스 신화의 남신 카이로스와 실질적으로 동일하다. 이들은 행운을 무작위로 뿌리지 않는다. 자신들을 발견하여 그 긴 앞머리를 낚아채는 사람에게만 행운 즉 기회를 준다. 무성한 앞머리가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잘 발견하기 어려워, 잠시 머뭇거리다 타이밍을 놓치면 어느새 지나가버린다. 뒤늦게 잡으려 해도 뒷머리가 없으니 잡지 못하고, 그럼에도 뒤에서 잡으려 들면 오카시오는 손에 든 칼을 무정하게 휘두른다.


이처럼 포르투나(티케)의 행운은 오로지 우연이나 무작위로 주어지는 운명에 해당하고, 오카시오(카이로스)의 행운은 사람이 적극적으로 붙잡아야만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다. 운명과 기회는 인간이 자신의 의지나 노력으로 잡을 수 있는지에 따라 구분된다. 그래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진정한 행운은 오카시오의 기회이다. 운명은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이지만, 기회는 제대로 알고 노력하기만 하면 내 것으로 만들 가능성을 얼마든지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자 그럼 오카시오를 잡는 비결을 알아보자.


먼저 오카시오를 만나려면 준비된 행동 즉 ‘목적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은 복권 당첨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복권은 구입하고 기다려야 하는 것과 같다. 무언가를 절실히 갈구하며 추구하고 있어야 한다. 절박함이 클수록 오카시오를 유인하는 효과는 커진다. 풍요 속에 잠든 자에게 오카시오가 나타나거나 발견될 리가 없다. 위대한 발명들 중에는 실수나 부작용 혹은 우연한 발견의 결과로 얻어진 것들이 많다. 페니실린, 포스트잇, 비아그라 등이 그러하다. 발명자들은 절실히 연구에 몰입하여 있었기에 예상치 못한 결과로부터 오카시오의 은총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이다.


오카시오를 만났을 때 그를 알아보는 통찰력도 중요하다. 오카시오가 나타날 때는 항상 조짐이 있다. 그 조짐은 대체로 시련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시련이 닥치면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 마음은 절박하고 온갖 노력을 다하게 되니, 감수성과 통찰력이 극대화된다. 배고픈 자가 음식에 민감한 것과 같다. 우연히 스쳐 지나가는 미풍처럼 순식간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오카시오는, 절박한 사람만이 예리하게 감지하고 그것에 내재된 의미를 통찰할 수 있다.


그리고 오카시오는 결단과 실행력을 가진 용기 있는 자를 선호한다. 오카시오를 통찰하고도 실패가 두려워 머뭇거리면 오카시오는 이미 떠나고 없다. 그래서 불확실성을 즐기고 부단히 도전하여야만 행운을 키울 수 있다. 실패율이 높아야 성공률도 높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진정한 행운은 오카시오가 베푸는 기회의 축복이다. 그것은 항상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며 준비하고, 절실히 통찰하며, 다부지게 결행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다.


출처: https://athenae.tistory.com/1578 [허성원 변리사의 특허와 경영이야기: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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