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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준석 Mar 13. 2024

Weekly news about LLM - 3월 첫째주

제목: "이것이 차이나 '이디스'" 오포, 생성형 AI 탑재한 새 스마트안경 공개[MWC 24]

요약: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중 한 곳인 오포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에서 새 증강현실(AR) 글래스(안경)를 공개했다. 전작과 다른 점은 자사 거대언어모델(LLM)인 안데스GPT(AndesGPT)를 기반으로 한 음성 인식 AI 비서가 탑재됐다는 점이다. 오포 스마트폰과 테더링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포는 해당 서비스에 대해 정보 검색뿐만 아니라 여행 계획을 세우는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오포는 AI 비서 서비스를 중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건강정보 조회, 언어번역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수 있다고 전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227_0002640516&cID=13005&pID=13100


제목: 업스테이지, 금융 특화 LLM 구축에 KT·KT클라우드·케이뱅크와 '맞손'

요약: 업스테이지가 KT·KT클라우드·케이뱅크와 MOU를 맺고, 금융권에 특화된 거대언어모델(LLM) 구축에 나선다. 기업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프라이빗'(Private) LLM'을 구축해 환각 현상을 방지하고 보안을 강화한것이 특징이다. 업스테이지는 케이뱅크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특화된 LLM을 구현한다. 자사 LLM '솔라'를 기반으로 금융 도메인 특화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미세 조정을 거쳐 성능을 높인다. 케이뱅크는 생성형 AI가 적용될 수 있는 상품·서비스 등을 추린다. 기술 도입 후 효과를 분석해 적절성 등을 판단한다.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 등 업무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5333785


제목: "챗GPT 비켜" 직원 34명뿐인 회사 일냈다…MS도 '러브콜'

요약: MS가 최근 1500만유로(약 216억원)를 투자한 미스트랄AI가 글로벌 인공지능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창업 10개월 만에 독자적인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챗봇을 내놓은 이 기업은 ‘유럽판 챗GPT’로 불리며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미스트랄AI는 프랑스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에 미스트랄의 LLM 미스트랄라지가 탑재되는데, 애저에 LLM이 들어가는 건 오픈AI의 GPT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미스트랄AI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미스트랄라지는 LLM 성능 측정 지표로 널리 쓰이는 ‘대규모 멀티태스크 언어이해(MMLU)’ 테스트에서 81.2%의 정답률을 보였다. GPT-4에 이어 2위다. 참고로 엔트로픽의 Claude2는 78.5점, 구글의 Gemini Pro는 71.8점이다. 미스트랄AI의 직원은 34명인데, CEO 멘슈는 “소규모 팀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22902171


제목: '제미나이' 책임자 소셜 미디어 계정 폐쇄...사태 해결 전까지 함구

요약: '제미나이'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자, 결국 구글의 제품 담당 책임자가 소셜 미디어 계정을 폐쇄했다. 수정 후 재출시 전까지는 말을 아끼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이 가운데 구글은 제품 신뢰와 안전을 담당하는 일부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CNBC는 1일(현지시간) 잭 크라우칙 구글 제품 수석 이사가 X(트위터)와 링크드인 등 소셜 미디어의 정보를 삭제하고 일부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제미나이를 책임지고 있는 크라우칙 이사는 그동안 소셜 미디어에서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제품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제미나이 인종 편향 문제가 불거졌을 때 가장 먼저 대응에 나선 것도 그였다. 당시 크라우칙 이사는 X를 통해 "제미나이가 일부 역사적 이미지 생성 묘사에서 부정확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 문제를 즉시 수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참고: 아인슈타인을 흑인으로…‘AI 시대’ 맥 못추는 구글 ‘또 망신살’. 오픈AI·MS에 뒤쳐져 ‘코드 레드’ 발동했지만 오류 속출. 머스크 “인종·성차별적” 비판…CEO 사과에도 주가 폭락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629


제목: “사용자에게 쓴소리하는 챗봇이 효과적”... ‘적대적 AI’ 등장

요약: "현재 LLM은 학습 방법이나 데이터, 개발자들의 성향으로 인해 대체로 아첨하고, 비굴하고, 수동적이며, 가부장적인 서구 문화 규범이 주입돼 있다"라고 전했다.반면 적대감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이를 '자연의 힘'이라고 부르며 '안티프래질(Anti-fragile)'이라는 개념을 소개했다. 이는 수학자이자 통계학자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제시한 것으로, 스트레스와 역경을 견디며 시스템이나 개인의 능력이 발전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사용자 의견에 반대하고 토론하거나 ▲사용자의 자기 성찰이나 스트레스 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판 및 모욕을 전달하거나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완전히 거부하거나 ▲사용자에게 특정 행동을 강요하거나 ▲금기시되는 주제에 대해 논의하거나 정치적, 사회적으로 일상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대응하거나 ▲두려움이나 불편함을 유발하기 위해 위협, 명령 또는 심문하거나 ▲사용자를 속이거나 가스라이팅하거나 죄책감을 느끼게 하거나 ▲수치심을 주고 굴욕감을 주기 위해 조롱하는 것 등이 포함돼 있다. 물론 모든 행동은 스트레스를 통해 사용자가 회복력을 키우고 의지를 강화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632


제목: MS, '엑셀 전문' 코파일럿 공개..."ERP·CRM 대체할 것"

요약: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셀 전문 '코파일럿'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전사적 자원 관리(ERP)와 고객 관계 관리(CRM) 프로그램을 대체하겠다는 의도다. SAP나 세일즈포스의 사업 영역에 정면 도전한 셈이다. 기존 코파일럿과는 달리 엑셀을 종료하지 않고도 재무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차이를 분석하고, 데이터 수집을 자동화하고, 모니터링을 지원할 수 있다. 이런 상호 운용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용을 줄인다는 것을 타사와의 차별점으로 꼽았다. 또 향후 각 회사의 업무에 맞춰 코파일럿 기능을 조정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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