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A - The Winner Takes It All
https://youtu.be/92cwKCU8Z5c?si=M2frD9UG7weqDJ-W
어찌보면 나는 성공학 박사이다. 나만큼 그들의 역사와 특징을 탐독한 사람은 소수일 것이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특징은 이렇다.(부자 2세 3세 제외)
1. 성격이 아주 더럽다.
2. 자유에 대한 인식이 있으며, 그를 추구한다.(그래서 공화당 성향의 사람이 많다.)
3. 역치가 높다.
4. 가난에 의한 고통의 경험이 있다.
5. 또는 비극적인 경험이 있다.
6. 모든 면에서 중간이 없다. 아주 나쁘거나 아주 좋은 상태에 있다.
7. 집착한다. (일로 엮인 주변사람들이 팍 질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8.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9. 장수하는 사람은 드물다.
10. 위험을 무릅쓴다.
독자 여러분들에게 해당하는 내용이 많이 있다면, 본인에게도 씨앗은 있다.
내 일을 시작하면서 시나브로 느끼는 것이 있다.
나는 애초에 스포츠카를 타고 쭉빵 미녀를 끼고 다니려고 성공을 염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마땅히 치뤄내야할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성공을 염원한다.(그렇다고 스포츠카나 미녀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후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무엇보다도 '위험을 무릅쓰는 것' 이라고 느껴진다. 직접 해보니 그렇다.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서는 충분한 돈을 벌 수가 없다.
위험을 무릅쓴다는 것은 직장을 떠나 사업과 투자의 세계로 접어든다는 의미이다. 오해를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High risk High return'으로 이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와는 핀트가 다르다.
내가 말하는 위험을 무릅쓴다는 것은 보장되지 않은 게임에 용감히 뛰어들어 사력을 다해보는, 한낱 인간의 존엄한 자세와 수명단축을 감내하는 무자비한 근성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올인해서 대박치고 그런 의미가 아니다.
나보다 객관적으로 지능이 뛰어난 대학 동기들이 있다. 내 머리도 썩 나쁜 머리는 아니나, 그들의 고사양 두뇌를 따라갈 수가 없었던 기억이 있다. 가끔 나의 소식을 전해 듣고 연락이 온다. 그들이 나에게 하는 말이 있다. 대단하다고. 용기가 대단하다고. 자신은 그런 용기가 나질 않는다고.
나는 대답한다. 맞다고.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그리고 당신이 칼을 뽑으면 나보다 훨씬 양질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그럼에도 그들은 칼을 뽑지는 않는다.
조직에 몸담아서는 자유를 얻을 수 없다.(실제로, 똑똑한 동기들 또한 이를 인정하며 잘 인지하고 있다.) 수많은 앞선 인생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고, 나는 그것을 직시한다.
역치가 높게 설정되면 이렇게 되는 것 같다. 주중에는 내 일에 사력을 다하고 토요일이었던 오늘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예식장에서 알바를 뛰었으며, 집에 돌아오자마자 쇼핑몰 sns 계정들에 짧은 영상 네다섯개를 만들어 올렸다.
오는 아침 8시에 다시 출근이기 때문에 잠이 들기전 이 글을 쓰고 있다.
역치가 높게 설정되면, 보통의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는 것들로부터 전혀 행복을 느낄 수 없다. 폼 잡으려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러하다. 그래서 아주 가끔은 이게 저주인가 싶을 때가 있다.
여행이니 명품이니 아니면.. 섹시한 여자라느니 하는 것들에 대해 나도 싫어하는 것은 아니나, 그닦 흡족스럽지가 않아 눈이 안가게 된다. 이게 가장 정확한 표현인 것 같다. 그것들보다 더욱 자극적인 맛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추구하는 것은 자유이고 자주권이며 책임과 명예이다.
오늘도 나는 하늘 아래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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