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좋은 가구는 무료, 망가진 가구는 유료! 구분하는 법과 신청 꿀팁
안녕하세요. 이사나 가구 교체를 앞두고 무거운 장롱이나 소파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돈 안 내고 치울 방법은 없는지 찾고 계시는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은 100% 무료 수거가 되지만, 장롱/소파 같은 가구는 원칙적으로 유료(스티커 부착)입니다.
하지만 상태가 깨끗해서 남이 쓸 수 있는 가구라면 무료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용인시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무료 수거 루트 3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가구 상태가 흠집 없이 깨끗하고, 연식이 오래되지 않았다면 재활용센터에서 무료로 가져가거나 오히려 돈을 주고 매입하기도 합니다.
이용 방법: 포털 사이트 지도에 용인 재활용센터 또는 용인 중고가구 매입을 검색합니다.
진행 절차: (1) 업체에 전화를 걸어 가구 사진을 문자로 보냅니다. (2) 업체에서 판매 가능하다고 판단하면 트럭을 끌고 와서 무료로 가져갑니다. (3) 주의: 찢어지거나 낡은 가구는 수거를 거부당하며, 이때는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버려야 합니다.
용인시는 대형 폐기물 간편 배출 앱인 빼기와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이 앱에는 특별한 기능이 있습니다.
중고 매입 기능: 앱에 버릴 가구 사진을 올리면, 입찰을 통해 중고 업체가 매입해 가는 기능입니다. (상태가 좋으면 돈을 벌거나 무료 수거 가능)
유료 폐기: 만약 매입하겠다는 업체가 없으면, 앱 안에서 바로 비용을 결제하고 집 앞에 내놓으면 됩니다. (주민센터 가서 스티커 살 필요 없음)
재활용센터에서도 안 가져간다고 하지만, 버리기엔 아까운 가구라면 이웃에게 나누는 게 답입니다.
팁: 당근마켓에 무료 나눔으로 올리되, 조건에 직접 가져가실 분(용달비 본인 부담)이라고 적으세요.
장점: 스티커 비용(몇천 원~몇만 원)을 아낄 수 있고, 필요한 이웃은 가구를 얻어서 좋습니다.
혹시 버리려는 게 나무로 된 가구가 아니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같은 전자제품이라면 무조건 무료입니다.
서비스명: 폐가전 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전화번호: 1599-0903
특징: 기사님이 집 안까지 들어와서 무료로 가져갑니다. (단, 원형이 훼손되지 않아야 함)
위 방법들이 다 실패했다면, 어쩔 수 없이 수수료를 내고 버려야 합니다. 용인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편의점/마트: 종량제 봉투 파는 곳에서 대형 폐기물 스티커 주세요 해서 가구 크기에 맞는 금액(예: 소파 5천 원~1만 원)을 사서 붙여 내놓습니다. (2) 인터넷 신고: 용인시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 사이트에서 결제 후 신고 필증을 출력(또는 번호 기재)하여 붙여 내놓습니다.
Q1. 아파트 단지인데 그냥 재활용장에 내놓으면 안 되나요? A. 절대 안 됩니다. 경비실에 말씀드리고 관리사무소에서 정한 수수료를 내시거나, 스티커를 붙여야 수거해 갑니다. 몰래 버리면 무단 투기로 과태료 대상입니다.
Q2. 1599-0903에 전화해서 장롱도 가져가냐고 물어봐도 되나요? A. 안 됩니다. 1599-0903은 오직 전기 코드 꼽는 제품만 가져갑니다. 장롱, 침대, 소파는 대상이 아닙니다.
혹시 버리려고 하시는 가구가 어떤 종류(예: 3인용 소파, 퀸사이즈 침대 등)인지 말씀해 주시면 대략적인 스티커 가격을 알려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