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안 통하는 로컬 식당, 시장에서 살아남는 필수 통역 앱 2선
설레는 마음으로 떠난 베트남 여행. 하지만 호텔 리셉션을 벗어나는 순간, 예상치 못한 장벽에 부딪힙니다. 바로 '언어'입니다.
"관광지니까 영어가 통하겠지?"라는 생각은 큰 오산입니다. 로컬 쌀국수 맛집이나 재래시장 상인분들은 영어를 거의 못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이 안 통하면 답답한 건 둘째치고, 자칫하면 계산 실수를 하거나 시세보다 비싼 요금(바가지)을 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내 지갑과 멘탈을 지켜주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 속 '베트남어 번역기 어플'입니다. 현지 교민들도 인정하는 가장 성능 좋은 무료 앱 추천과 다운로드 정보를 공유합니다.
베트남어는 알파벳을 쓰지만 성조 기호 때문에 읽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식당에 갔는데 그림도 없고 글씨만 빼곡하다면? 당황하지 말고 네이버 파파고(Papago)를 켜세요.
핵심 기능: 텍스트 입력이 아니라 [카메라] 버튼을 누르세요. 메뉴판을 사진 찍듯이 비추기만 하면, 증강현실(AR)처럼 베트남어 위에 한국어 뜻을 덮어씌워 보여줍니다.
활용: "이거 소고기인가요?" 물어볼 필요 없이, 카메라 한 번이면 알러지 유발 재료나 원치 않는 향신료를 미리 피할 수 있습니다.
그랩(Grab) 앱을 쓰면 좋지만, 부득이하게 일반 택시를 타거나 시장에서 물건값을 깎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구글 번역기(Google Translate)의 [대화 모드]가 강력합니다.
핵심 기능: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한국어로 말하면, 즉시 베트남어 음성으로 통역해서 들려줍니다. 반대로 상대방의 말을 한국어로 번역해 주기도 합니다.
활용: "너무 비싸요, 조금만 깎아주세요" 같은 미묘한 흥정도 기계음으로 전달하면 상인들도 웃으면서 받아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지 유심이나 와이파이 도시락이 갑자기 먹통이 된다면? 번역기 없이는 국제미아나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출국 전에 앱을 설치하고, 오프라인 언어팩까지 받아두는 것이 여행 고수들의 철칙입니다.
유사한 이름의 광고성 앱 말고, 검증된 공식 번역기 어플 다운로드 좌표(안드로이드/iOS)와 데이터 차단 상태에서도 번역기를 쓰는 설정법을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여행의 질을 높여줄 디지털 가이드를 지금 바로 내 폰에 저장해 보세요.
손짓 발짓으로 소통하는 것도 추억이라지만, 정확한 의사소통은 여행의 피로도를 절반으로 줄여줍니다. 오늘 추천해 드린 어플들과 함께 더 편안하고 안전한 베트남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베트남어번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