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엔 없는 5060 '진짜' 일자리 꿀팁
5060 세대가 재취업을 결심하고 가장 먼저 찾는 곳은 어디일까요? 대개 '사람인', '잡코리아' 같은 대형 포털이나 아르바이트 앱입니다.
하지만 막상 검색해 보면 현실은 냉혹합니다. 대부분이 단순 노무직이거나, 나이 제한에 걸려 지원조차 못 하는 경우가 태반이죠. "내 30년 경력이 이렇게 쓸모없나?"라는 자괴감마저 듭니다.
번지수가 틀렸기 때문입니다. 서울시에는 5060 세대만을 위한 '전용 헤드헌팅 기관'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공공근로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과 연계하여 중장년의 경험을 필요로 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연결해 줍니다.
오늘은 일반 검색으로는 찾기 힘든 서울시 5060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전략을 정리해 봅니다.
이 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일자리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나의 경제적 상황과 체력에 맞춰 골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서울형 뉴딜 일자리 (공공): 서울시 예산으로 운영되며, 에너지 설계사, 박물관 도슨트, 시니어 케어 등 사회 공헌 성격이 강합니다. (생활임금 적용으로 급여 수준이 괜찮습니다.)
민간 기업 취업 알선 (사기업):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서 5060의 노련함이 필요한 직무(경영 자문, 회계, 기술직 등)를 매칭해 줍니다.
매일 공고를 검색하는 게 힘들다면 [구직 등록(인력뱅크)] 시스템을 활용해야 합니다. 내 이력서와 희망 직종을 센터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해 두면, 조건에 맞는 채용 건이 나왔을 때 전문 상담사가 먼저 전화를 줍니다.
일종의 '무료 커리어 매니저'를 두는 셈입니다. 이 기능을 쓰냐 안 쓰냐에 따라 재취업 속도가 달라집니다.
보통 연말연시(12월~2월)에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굵직한 공공 일자리 모집이 몰립니다. 지금 사이트를 방문해야 가장 많은 선택지를 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메뉴가 복잡해 어디서 등록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현재 모집 중인 주요 채용 리스트와 인력뱅크에 내 이력서를 등록하는 바로가기 경로를 따로 정리했습니다.
남들이 모르는 알짜 정보를 아래 페이지에서 선점해 보세요.
일자리를 찾는 것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합니다. 20대와 경쟁하는 곳에서 힘빼지 마시고, 여러분의 연륜을 간절히 원하는 곳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