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등산인들 사이에서 '알고 나면 이것만 쓴다'는 필수 앱, 산길샘(나들이)을 찾으시는군요. 이 앱은 산속에서 인터넷이 끊겨도 미리 받아둔 지도로 내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아주 유용합니다.
사모님, 아버님들이 눈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설치 방법과 기초 사용법을 큼직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산길샘은 안드로이드 폰(삼성 갤럭시 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Play 스토어 접속: 화면에서 세모 모양의 [Play 스토어] 아이콘을 누릅니다.
이름 입력: 맨 위 검색창에 한글로 산길샘 또는 나들이라고 씁니다.
설치 버튼 클릭: 검색 결과에 나오는 등산객 모양이나 지도 아이콘 옆의 [설치] 버튼을 누릅니다. (현재 '산길샘[나들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다리기: 설치가 다 되면 [열기] 버튼으로 바뀝니다.
참고: 가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보이지 않을 때는 원스토어(One Store) 앱에서 검색하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산길샘은 내 위치를 계속 따라가야 하므로 권한 설정이 중요합니다.
위치 권한 허용: 앱을 처음 열면 "기기 위치에 액세스하도록 허용하시겠습니까?"라고 물어봅니다. 이때 반드시 [앱 사용 중에만 허용] 또는 [항상 허용]을 선택하세요.
배터리 최적화 제외: 산행 중에 앱이 꺼지면 안 되므로, 배터리 절전 모드에서 제외해달라는 창이 뜨면 [허용]을 눌러주세요.
이것만 알면 산행 준비 끝입니다!
지도 다운로드: 산에 가기 전, 집(와이파이 환경)에서 지도를 미리 받아야 합니다. 메뉴에서 [지도선택] > [지도 다운로드]를 눌러 내가 갈 산 지역의 지도를 받아두세요. 그래야 산에서 인터넷이 안 터져도 지도가 보입니다.
나의 경로 기록: 산행을 시작할 때 화면의 [기록 시작] 또는 재생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내가 걸어온 길이 빨간 선으로 그려집니다. 나중에 길을 잃었을 때 이 선을 따라 돌아오면 안전합니다.
GPX 파일 불러오기: 다른 사람이 먼저 다녀온 코스(GPX 파일)를 인터넷에서 받아 산길샘으로 열면, 그 길을 그대로 따라갈 수 있어 초행길도 든든합니다.
Q1. 아이폰(iOS)에서도 쓸 수 있나요? A. 아쉽게도 산길샘은 주로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발전해온 앱입니다. 아이폰 유저는 앱스토어에서 '램블러'나 '트랭글' 같은 앱을 대신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Q2. 지도를 다운로드하면 용량을 많이 차지하나요? A. 전국 지도를 다 받으면 용량이 크지만, 내가 갈 산 주변만 받으면 크게 부담되지 않습니다. 필요 없는 지도는 나중에 지울 수 있으니 안심하세요.
Q3.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지는 않나요? A. GPS를 계속 쓰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있는 편입니다. 장거리 산행을 가실 때는 반드시 보조배터리를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한 산 공기 마시며 항상 안전하게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설치하신 산길샘으로 나이스 샷(멋진 등반) 하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