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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오토포스트 Jul 12. 2023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최신 예상도에선 어떤 모습?

사진 출처 = 유튜브 "뉴욕맘모스" 

K5는 현대 싼타페, 기아 카니발, 쏘렌토 등과 더불어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신형 모델이다. K5는 2019년 3세대 출시 이후 디자인과 가성비를 앞세워 라이벌 쏘나타를 제압하며 중형 세단 시장을 이끌어왔다.


원조 국민차 쏘나타는 앞선 4월 수평형 램프를 장착한 쏘나타 디 엣지로 돌아왔다. 기존 1~2개월이었던 출고 대기가 최장 10개월까지 늘어날 정도로 관심도가 급상승했다. 하반기 K5 페이스리프트 출시 이후 두 모델의 경쟁 구도는 굉장히 흥미로울 것으로 보이는데, 신형 K5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최신 예상도를 통해 살펴보자.

램프류 등 디테일 수정
Z자 DRL 형태 바뀐다

기아의 주력 차종 중 하나인 K5는 위장막 차량이 포착된 이후 다양한 예상도가 등장했다. 풀체인지급 변화를 감행한 쏘나타와 달리, K5 페이스리프트는 램프류 디자인을 약간 바꾸는 등 일부 디테일만 수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존 알파벳 Z자 형태의 주간주행등(DRL)은 헤드라이트 위쪽으로 옮겨져 ㄱ자 혹은 Y자 모양으로 적용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그런데, 신차 디자인 예상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위장막 차량 포착 영상·사진 자료를 토대로 색다른 디자인을 선보였다.

사진 출처 = 유튜브 "Healer TV"
사진 출처 = 유튜브 "뉴욕맘모스"

2개로 나뉜 DRL 라인
Z자는 공기 흡입구로

지난달 25일 유튜브 뉴욕맘모스 채널에 올라온 신형 K5 페이스리프트 예상도에선 여태껏 본 적 없던 파격적인 DRL 디자인이 적용됐다. 현행 모델의 Z자 DRL은 하단부 끝이 에어 인테이크로 이어졌고 분할형으로 추가된 또 하나의 라인이 헤드라이트 위쪽에 자리 잡았다.


이 같은 DRL 디자인은 유튜브 ‘Healer TV’ 채널에서 포착한 K5 페이스리프트 야간 주행 장면을 통해 등장했다.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위장막 차량을 자세히 살펴보면 헤드라이트 위쪽 라인과 별개로 번개 모양의 잔상이 예상도에 반영된 형태로 나타난다.

사진 출처 = 유튜브 "뉴욕맘모스"
사진 출처 = 유튜브 "뉴욕맘모스"

신형 K5 10월 출시 유력
예상도에 가깝게 나올까

DRL 디자인 외에도, 예상도에선 육각형 벌집 형태의 그릴을 폭넓게 적용하여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하단부 범퍼 그릴 좌우 끝에는 크롬 또는 하이그로시 재질의 삼각형 가니시를 추가해 안정감을 더했다.


한편, 업계에선 K5 페이스리프트 출시를 10월경으로 보고 있다. 이번 예상도에 대해 네티즌들은 “99% 이 디자인이 맞을 듯…”, “지난번 예상도가 나은 것 같기도”, “K5가 우루스 느낌이 나네”, “현행 모델 사길 잘했다”, “K5 페이스리프트 얼른 출시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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