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내가 무너지지 않는 이유
DAY 20
먼저는 회개 기도부터 나옵니다. 내가 그 품에 안전하다고 찬양을 입으로 하지만 내 깊은 심연은 불안에 떨고 있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더 큰 믿음으로 안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안심의 큰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부어지길 기도하며 마음을 조아립니다.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내가 무너지지 않는 이유. 살다 보면 이유 없이 흔들리는 날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시기하고, 누군가는 차가운 말을 던집니다. 마치 뿌리째 흔들어 버리려는 바람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가슴 깊은 곳 어딘가에 나를 붙들어 주는 손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 기운을 차릴 수 있습니다.
한숨이 깊어질 때마다 그 손길은 조용히 나를 감싸 안습니다. 참 따뜻합니다.
“괜찮다.”
안심이네
시기하는 이들
날 흔들어도
뿌리째 흔들리지 않습니다
한숨이 호흡이 되고
캄캄한 문제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습니다
따스한 손길이 날
감싸 안아 줍니다 그래서
나는 안심입니다
그대 품이라
더 그렇습니다
칠흑같이 캄캄한 문제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게 하는 힘. 느리지만 다시 숨 쉬게 하는 따뜻한 품.
그래서 오늘도 나는 괜찮다! 나는 안심이다! 외칩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그 품에서 안심하기 원합니다. 의심 없이, 세상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독수리처럼 더 높이 비상하고 싶습니다.
오늘 이 글이 누군가의 마음에도 작은 안심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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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기간 동안
십자가와 사랑을 묵상하는 시를
천천히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