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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또 먹고.. 막걸리+파전 축제 열린다

by 트립젠드

시원한 막걸리, 노릇한 파전,
전통공연과 물놀이까지
한 번에 즐기는 여름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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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민속촌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숲속에서 막걸리와 파전을 즐기며 물놀이까지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한국민속촌에서 열린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은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27일까지 17일간 ‘파전막걸리 페스티벌(파막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민속촌의 여름 시즌 물놀이 프로그램과 연계돼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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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민속촌


파막페는 막걸리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는 최대 3시간 동안 막걸리를 무제한으로 리필할 수 있으며, 별도 핸드링이 제공된다.


갓 구운 노릇노릇한 파전은 별도 구매지만, 야외철판에서 직접 구워 제공되기 때문에 갓 나온 따끈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행사 참가자는 한국민속촌 입장권과 전통공연 관람, 막걸리 무제한 리필이 모두 포함된 패키지를 24,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여름 한국민속촌은 숲속 물놀이터도 함께 운영한다. 주말(토·일·공휴일)에 한해 성인과 청소년은 정상가 57,000원, 아동은 50,000원, 경로 및 장애인은 46,000원의 입장권을 23,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주말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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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관광공사


오전권(10:00~14:00)과 오후권(15:00~19:00) 중 선택 가능하며, 숲속 물놀이 시설은 물론 민속촌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민속촌은 전통과 놀이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박서리’, ‘속크란’, ‘물양궁세’ 등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 이벤트와 ‘밀짚모자 꾸미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매일 열린다.


특히 매일 오후 3시 공연장 옆 공터에서 열리는 수박서리 이벤트는 물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최고 수박을 차지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먹거리 또한 다채롭다. 장터에서는 해물파전, 장국밥, 손두부김치 같은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길목집과 민속반점에서는 산채비빔밥, 옛날자장면 등 옛 정취가 묻어나는 메뉴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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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민속촌


이용객은 입장권 구매 시 놀이마을 아트랙션(놀이기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는 대형 차량 3,000원, 소형 차량 2,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장애인 등록 차량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한국민속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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