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은 처녀의 수줍음, 의혹(疑惑)
개나리, 영춘화처럼 이른 봄에 피는 살구꽃은 복숭아꽃과 함께 고향을 상징하는 관상수로 수피는 붉은빛을 띠며 햇가지는 적갈색이다.
연분홍색 5장의 꽃이 먼저 피고 후에 잎이 나기 시작하며, 열매(살구)는 붉은빛을 띠는 노란색으로 익는다.
후한(後漢)의 승상 조조(曹操)가 도둑을 찾기 위해 “맛없는 개살구를 베어 버리라”라고 하자 한 머슴이 살구가 맛있다고 말하면서 잡혔다는 설화가 있다.
꽃을 먹는 직박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