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형채(吉刑菜), 길경이, 오바꼬(大葉子), 나물(채소)
풀밭이나 길가에서 인간과 동물의 발에 밟히며 적응하며 사는 식물로 잎이 넓지만, 밟아도 쉽게 상처를 입지 않는다.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윗부분에 꽃이 빽빽이 달리고, 줄기는 없지만 잎은 뿌리에서 뭉쳐 나와 넓게 퍼져 자란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종자를 차전자(車前子)라는 약재로 쓰는데, 이뇨 작용, 설사 멈춤, 간 기능 활성화, 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
행정학 박사,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숲길등산지도사), 한경협ESG전문가, 전경련ESG전문가, 정책분석평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