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철새에서 기후변화로 텃새화
부리 끝이 구부러져 있고, 부리의 살가죽인 기부는 노란색, 살가죽에서 눈 뒤까지는 흰색, 꼬리는 가마우지보다 길어서 비행 시 다리 뒤로 꼬리가 길게 보인다.
뺨과 멱은 흰색이고 나머지는 검은색, 번식기의 깃털은 옆구리에 흰 얼룩무늬가 있고, 날 때 날개의 위치가 몸 중앙에 있어 멀리 서는 기러기처럼 보이기도 한다.
배설물 때문에 나무와 토양에 피해를 주거나, 잠수성 조류로 양식장 등에 피해를 주면서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되어 24년 3월부터 포획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