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맛 02
5월 1일 2일 3일 4일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크루즈 손님부터 해외 국내 관광객이 많아
손님의 방문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 기분은
장사하는 사람이 꿈꾸는 유토피아 세계일까요?
5월 5일 오늘 그리고 내일까지
휴일이 이틀이나 남아있다고 생각하면 더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런저런 나의 뇌 속과의 대화에 새벽부터 잠이 깹니다
하지만 그 깟 잠 좀 덜 잔 것이 무에 문제겠습니까?
남들이 노는 날에 일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나에게 일은 손님을 만나는 놀이터입니다.
남들 노는 날 놀고 남들 일하는 날 또 논다는 이상한 우월감?
휴일에 많은 경조사를 참석지 않아도 되는 명분은 덤입니다.
평일에 놀 수 있으면
항공료, 스키장, 골프장등을 저렴하게 이용합니다.
김포행 항공료 4만 원이 넘으면 왠지 티겟구매가 망설여지고
겨울 스키장에 평일은 리프트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즐거움이 큽니다.
메밀꽃치킨은 매주 목요일 정기 휴무였었는데
24년 12월부터는 목요일은 저녁시간 출근하여 휴무 없이 운영합니다.
솔직하게는
매출이 적고 노동강도가 약하여 휴무 없어도 괜찮다는 생각이고
저녁에 잠깐
평소와는 다른 시각으로 가게와 손님을 바라보는 안단테 안단테
생각을 갖고 영업을 합니다.
휴일에 방문하는 단골손님
단체주문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연말 인센티브를 받는 것처럼 기분이 좋은 상황이 많습니다.
힘들지 않냐고요?
음~~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그리고 나는 사장이니까요?
마음이 즐거우니 힘들지는 않습니다.
주독 야경
오전에는 책을 읽으며 장사에 도움 되는 뇌 속 영양분을 공급하고
손님과의 일상을 글쓰기, 인스타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여 업로드하면서
인터넷 자산을 쌓아가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가로 마음과 몸의 건강을 챙기고
서귀포 도서관 독서 모임을 통해 상대방이 살아온 경험과 가치, 생활에서 나오는
말을 듣는 즐거움, 내 마음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연휴나 휴일이 많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2025년 5월 연휴처럼
매일매일이 일상이 휴무였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마음도
나를 찾아준 손님의 마음도
내 옆에서 일하는 올레시장 상인도 행복한 휴일을 보내길 응원합니다.
Bong 파이팅
서귀포 올레시장 파이팅
앗. 비가 오려나 봅니다 하늘이 어둑어둑합니다
비가 오면
여행온 손님들은 비를 피해 시장으로 몰려드는데
엎친 데 덮친 격이라는 속담이 떠오릅니다.
오늘 하루도 설레며
손님을 맞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