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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_대학입시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수능시험의 필요성에 대하여

✒️대학 진학을 위한 수능시험은 무엇의 초점을 맞추어 이 제도를 수립하여 지금까지 실행되고 있었는가? 나는 언저리 발언으로 가끔씩 어떤 경로를 통하여 수능제도에 대한 교육정책을 바꾸어 보라는 제안한 적이 있지만 여전히 대학 진학에 대한 교육정책은 달라지고 있지 않다. 근본적인 의미에서 왜? 수능이라는 입시제도가 필요한지에 대한 원초적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정책을 수립하지 않기에 대학 진학의 입시제도 정책이 수시로 바뀌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으며 더불어 대학 진학이 초. 중. 고의 교육처럼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흐름으로 교육정책을 수립하여 실행하기 때문이라고 나는 감히 말한다. 고등학교만 마치면 이 사회에 진출하여 취업과 승진, 출세가 어렵다는 인식이 대학 진학의 필수교육이 되어 초. 중. 고의 학교교육과 대학교육이 필수교육이라는 것부터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사교육 열풍이 사라지고 학생의 적성과 재능을 생각하며 부모의 의견보다는 학생의 의견을 먼저 우선시하는 흐름이 형성될 것이다. 학생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선택한 대학의 진로가 한 인간에 대한 삶의 여정에 무슨 의미를 두고자 하는가! 돈, 명예, 권력, 학연에 의한 인맥형성? 물론 이러한 것들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반드시 대학이라는 관문을 통해서 만들어지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사회의 잘못된 사고와 인식에서 비롯된 병폐적인 흐름이 꼭 정도가 아닌데 정도처럼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 입시제도 수능시험을 폐지하는데 우선 하나만 제안한다. 중학교를 흡수하여 기초교육 9학년제도를 수립하고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철저히 양분화하여 진로와 취업의 교육기관으로 한다. 기초교육을 마친 자녀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취업을 할 것인지, 배움을 할 것인지를 생각하여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적합한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며 고등학교를 마친 후 대학교를 선택할 때도 이와 같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다.

*. 이 과정에서 학교와 교사, 부모님은 학생을 중심으로 삼각형 형태의 컨설팅데스크 모드로 적성과 재능의 분석과 함께 자기 계발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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