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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_훈민정음 못 읽는 아이러니한 현실

한글 한글 한글 훈민정음해례본

✒️한글이 우리의 문자이고 언어인데 왜? 우리는 훈민정음해례본을 읽을 수 없을까요?

훈민정음에서부터 지금에 한글에 이르기까지 그 변천되어 온 한글을 솔직히 한글에 대해 연구하고 강의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국민들 중에는 모국어임에도 불구하고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고 당연한 결과이다. 나부터도 초. 중. 고를 거쳐오면서 국어시간이 있었지만 한글의 모태인 훈민정음해례본을 교육용, 학습용으로 만들어 배워본 적은 없습니다. 심지어는 당시 실업계 고등학교는 인문계 고등학교보다 국어시간도 짧고 아예 없는 곳도 있었습니다. 인문계 교과 과정에 고전이란 교과목이 있기는 있었지만 훈민정음해례본을 가르치거나 배운 적은 없었다.


✒️​만약에 국어교과서에 한글의 자음. 모음을 배울 때 훈민정음과 비교하면서 학습했다면 우리는 훈민정음해례본을 읽을 수 있었을지 않았을까?.. 요!! 이러한 과거의 현실이었는데 한글을 가르치는 강사나 학자의 사람들이 국민을 대상으로 한글에 대해 기본적인 것은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훈민정음해례본의 중요성을 얘기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중요성을 강조하기 전에 가르치는 것이 우선이 되어었야 했지요


✒️지금이라도 우리가 훈민정음해례본을 읽을 수 있도록 국어시간과 함께 훈민정음 학습과정과 해례본의 교과목이 편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나는 이 글을 쓰다 보니 은근히 화가나고 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바라건대 서둘러 우리말 한글 학습체계가 새롭게 만들어져서 한글교육이 첨가되어 신 국어교육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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