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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함에 대하여

잔인함 그리고 인권존중

✒️잔인함에 대하여

괴롭힘, 학대, 살인 등 세상에서 악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 이런 것들만 이 잔인함일까요? 그리고

이러한 것들로 행동하는 사람이 잔인한 사람일까요? 착한 마음으로 배려한다는 마음으로 상대방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당신의 선한 마음을 표현하여 요구하는 것, 혹시 이런 마음이 잔인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나요? 자신은 선한 마음이라고 생각한 말, 행동이 의도치 않게 상대방에게 잔인하다고 느껴보지 않았나요? 좋은 것이 다 좋은 것이 아니고 행복을 느낀다고 다 즐거운 것은 아닐 겁니다. 악하다고 느끼는 것만이 잔인한 것이 아니고 선한 것이라고 하여 잔인함의 영역에서 벗어난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잔인함과 잔인하다는 영역에서 벗어나 있는 선한 영역에서도 상대방에겐 잔인함으로 느낄 수 있고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한 영역에서의 의도치 않은 잔인한 말과 행동을 실수하지 않도록 진정한 의미의 사람,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될 것입니다.

박재하 작가(시인)의 인권 그리고 잔인함에 대하여 ~

✒️글의 에필로그

상대방이 느끼는 잔인함의 차이는 있겠지만 여하튼 상대방에게 상처가 된다면 그것이 잔인함이고 그 사람에 대한 학대일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보이는 폭력만이 잔인함의 행위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시각에 초점을 맞추고 인권존중이라는 인간의 기본의 삶을 존중하려는 바람이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이것이 인권존중

이고 세상 모든 보이는 학대와 보여지지 않는 학대의 예방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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