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부모님이 전주로 이사 가시고 한 달쯤 지났을 때 어머니한테서 전화 왔습니다.
"가스 요금이 왜 이렇게 많이 나왔지?" 당황하신 목소리에 뭔가 문제 있나 싶었어요.
평소보다 두 배 넘게 나왔다면서, 이해가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명절 지나고 처가집 들렀다가 같이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 전북 도시가스 고객센터 콜센터 전화번호 상담원 연결 ▼
고지서 보니까 정말 금액 많이 나와 있었어요.
전 집에서 쓰시던 것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전화해볼게요" 제가 대신 알아보기로 했어요.
전북도시가스 검색해서 고객센터 번호 찾았습니다.
전화 걸으니까 자동 안내 멘트 시작됐어요.
"요금 조회 및 납부는 1번을 눌러주세요" 첫 번째 메뉴부터 필요한 거라서 바로 눌렀습니다.
세부 메뉴 또 나왔습니다.
"요금 조회는 1번, 납부는 2번, 상담원 연결은 0번" 조회보다 상담이 필요할 것 같아서 0번 선택했어요.
대기 음악 나오면서 "고객님 차례까지 약 7분 소요됩니다" 안내 나왔습니다.
요즘엔 대기 시간까지 알려주나 봐요.
실제로 7분쯤 기다렸을까, "안녕하세요" 상담원 연결됐습니다.
"요금 확인하려고요" 주소 알려드리고 이번 달 요금 왜 많이 나왔는지 물어봤어요.
잠깐 조회하시더니 "검침 날짜 확인해보니 지난달보다 사용 기간 길었습니다" 설명해주시더라고요.
검침일이 불규칙해서 그럴 수 있다면서, 다음 달 요금 보면 알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것만으로는 이해 안 됐어요.
"그래도 너무 많이 나온 것 같은데요" 다시 물으니까, 사용량 비교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작년 같은 달보다 30% 증가했네요" 보일러 온도 설정이라든가, 사용 패턴 변했는지 확인해보시라고 조언해주셨어요.
어머니한테 여쭤봤더니 "요새 춥다고 온도 올렸어" 하시더라고요.
그게 원인이었나 봅니다.
다음 달 고지서 보니 평소 수준으로 나와서 안심했어요.
아버지가 보일러 이상하다고 하셔서 또 전화한 적 있었습니다.
이번엔 A/S 신청하려고 2번 눌렀어요.
긴급 출동이랑 일반 수리 선택 나오길래, 급하진 않으니까 일반 수리 쪽으로 갔습니다.
상담원분이 증상 물어보셔서 설명드렸더니, "점검 예약 잡아 드릴게요" 처리해주셨어요.
이틀 뒤 기사님 방문 약속 잡았는데, 전날 문자로 "내일 오전 방문 예정" 알림 왔어요.
친절하게 안내받아서 좋았습니다.
기사님 오셔서 확인해보니 필터 청소만 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였대요.
유료 출장이긴 했지만 금액 크지 않아서 부담스럽진 않았습니다.
동생이 전주 대학 다니면서 자취하는데, 겨울에 가스 개통 때문에 연락 온 적 있었어요.
"오빠, 가스 어떻게 트는지 몰라" 전화 와서 제가 알려줬습니다.
고객센터 번호 문자로 보내주고, 3번 누르면 신규 개통 메뉴 나온다고 설명해줬어요.
동생 말로는 상담원분이 친절하게 절차 안내해주셨다면서, 며칠 뒤 개통 잘 됐다고 연락 왔습니다.
전주 사는 친구도 전북도시가스 이용한다고 하더라고요.
"고객센터 자주 써?" 물으니까 "가끔 쓰는데 괜찮아" 대답하면서, 대기 시간만 좀 길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겨울엔 전화 많아서 오래 기다린다면서, 급하지 않으면 봄에 전화하는 게 낫다고 하더라고요.
정기 점검 받을 때도 고객센터 통해서 신청했습니다.
부모님 댁 안전 점검 예약하려고 전화했는데, 날짜 여러 개 제시해주셔서 편한 날로 골랐어요.
점검일 되니 기사님 오셔서 꼼꼼하게 확인해주시고, "이상 없습니다" 확인서 주시고 가셨습니다.
무료 서비스라서 부담 없고, 매년 받으면 안전하다고 하시더라고요.
한 번은 명절 전날 밤에 문제 생긴 적 있었어요.
보일러 갑자기 꺼지면서 다시 안 켜지는 거예요.
밤 10시 넘었는데 연락할 데 있나 싶었지만, 24시간 운영이라길래 전화해봤습니다.
연결됐어요.
늦은 시간인데도 상담원분이 응대해주시고, 긴급 출동 가능하다면서 기사님 보내주셨습니다.
한 시간쯤 뒤 도착하셔서 확인하고, 부품 교체 필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명절이라 부품 구하기 어렵다면서, 임시 조치해주시고 연휴 끝나고 다시 오시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추운 밤 넘기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자동이체 신청할 때도 전화 이용했습니다.
어머니가 "은행 가는 거 귀찮아" 하시길래, 제가 전화해서 신청 도와드렸어요.
본인 확인 필요하다고 해서 어머니 바꿔드렸는데, 상담원분이 나이 드신 거 배려해서 천천히 크게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은행 정보 알려드리고, 출금일 선택하고, 금방 처리됐습니다.
"다음 달부터 자동으로 빠져나갑니다" 확인받고 편해지셨어요.
ARS 메뉴가 좀 복잡하긴 했습니다.
처음 전화하는 사람은 어디 눌러야 할지 헷갈릴 수 있겠더라고요.
하지만 잘 들으면 필요한 메뉴 찾을 수 있고, 모르겠으면 0번 누르면 상담원 나오니까 괜찮았어요.
상담원분들 대체로 친절했습니다.
바쁜 시간대는 좀 빠르게 응대하시긴 해도, 불친절한 적은 없었어요.
오히려 나이 드신 분들 배려해서 설명 잘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거 느껴졌습니다.
대기 시간은 예측 가능했어요.
오전 9시부터 11시가 제일 붐비고, 점심시간 지나고 오후 2시쯤이 또 피크더라고요.
저녁 7시 이후는 한산해서 금방 연결됐습니다.
겨울 난방 시즌엔 전체적으로 대기 길었고, 봄여름은 수월했어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한 것도 있다고 들었는데, 부모님은 컴퓨터 어려워하시니까 결국 전화가 편하셨나 봐요.
"그냥 전화하는 게 빨라" 아버지 말씀대로 직접 통화하는 게 확실하긴 합니다.
전북 사시는 분들, 도시가스 관련 문제 생기면 고객센터 활용하세요.
요금 문의, A/S, 개통, 점검, 뭐든지 전화하면 해결됩니다.
긴급 상황엔 24시간 대응하니까 언제든 연락 가능하고요.
대기 시간 있다는 거 감안하시고, 급하지 않으면 한산한 시간대 노리시면 수월해요.
저는 부모님 일 처리하면서 전북도시가스 시스템 익혔는데, 이제는 필요할 때마다 편하게 전화합니다.
부모님도 "문제 생기면 네가 전화해줘" 의지하시니까, 앞으로도 계속 도와드릴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