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 컬처클럽 수강신청

by 행복한하늘

동네 마트 갈 때마다 엘리베이터 옆 게시판 보셨나요?

피아노, 요가, 베이킹, 온갖 수업 안내문이 빼곡하게 붙어 있죠.

처음엔 '마트에서 웬 수업?'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작년에 엄마가 꽂이셨어요. 플라워 수업 한번 들어보겠다고요.


그때 알았습니다. 이마트에 문화센터라는 게 제대로 있다는 걸요.


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 컬처클럽 수강신청

엄마 신청 도와드리려고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체계적이더라고요.

그냥 동네 주민 모아서 대충 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니었어요.

강사진도 전문가들이고 커리큘럼도 짜임새 있고 수강료도 합리적이었습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합니다. 이마트 컬처클럽 홈페이지 들어가면 돼요.


포털에 '이마트 문화센터'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컬처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더라고요.

처음 들어가면 지점 선택부터 해야 해요. 전국에 엄청 많거든요.

우리 집 근처만 해도 세 군데나 있었어요.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골랐습니다.

지점 선택하고 나면 개설된 강좌들 쭉 나와요.


카테고리가 다양해요. 요리, 공예, 운동, 음악, 미술, 어학, 자격증까지 없는 게 없더라고요.

엄마는 플라워 원하셨으니까 공예 카테고리 들어가서 찾았습니다.

여기서 제가 놓친 게 하나 있는데, 수강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거예요.

매달 특정 기간에만 신청 받더라고요. 그걸 모르고 한참 뒤에 들어갔다가 마감됐다는 거 보고 허탈했습니다.

다음 달까지 기다렸죠. 이번엔 신청 시작하는 날 아침 일찍 들어갔어요.


회원가입부터 해야 합니다. 엄마 이름으로 만들었어요. 본인인증 필요하니까 핸드폰 준비하셔야 해요.

가입하고 로그인하면 수강 신청 버튼 눌러서 원하는 강좌 담으면 됩니다.

인기 많은 강좌는 금방 마감돼요. 저희가 신청한 플라워 수업도 오전 10시 시작인데 10시 5분에 보니까 벌써 자리 절반 찬 거예요.

서두르는 게 중요합니다.


결제는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는 카드로 했습니다.

수강료는 강좌마다 다른데 보통 한 달에 5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더라고요.

재료비 별도인 경우도 있으니 확인 잘 하셔야 해요.

엄마 플라워 수업은 재료비 포함이었어요. 그래서 조금 비싼 편이었지만 꽃값 생각하면 괜찮았습니다.

신청 완료되면 문자로 안내 옵니다. 수업 일정, 준비물, 강의실 위치 같은 거요.

첫 수업 날 엄마 모시고 같이 갔는데, 시설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마트 건물 안에 있지만 강의실은 따로 구획돼 있고 깔끔하게 정리돼 있더라고요.

엄마가 수업 듣는 동안 전 마트에서 장 보고 왔습니다. 시간 때우기 딱 좋더라고요.

수업 끝나고 나온 엄마 표정이 밝으셨어요. '재미있다' 하시면서 다음 주도 기대되신대요.

그 뒤로 몇 달째 계속 다니고 계세요. 이제는 혼자서도 찾아가실 정도로 익숙해지셨습니다.

집에 만든 꽃꽂이 하나둘씩 늘어나는 거 보면서 뿌듯했어요.


주변 분들한테도 얘기했더니 관심 보이시더라고요. 특히 주부분들이요.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시간 남는데 뭐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한테 딱 맞는 것 같아요.

장점 몇 가지 정리하면, 우선 접근성이 좋습니다. 마트 갈 때 같이 가면 되니까 별도로 시간 내기 부담 없어요.

둘째, 가격이 합리적이에요. 전문 학원 다니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셋째, 사람 만나는 게 좋아요. 동네 주민들끼리 모이니까 자연스럽게 친해지더라고요.

엄마도 거기서 친구 생기셨어요. 수업 끝나고 같이 커피 마시고 그러신대요.

단점도 있긴 합니다. 인기 강좌는 경쟁 치열해요. 늦게 신청하면 못 들을 수도 있습니다.

시간대 선택폭도 좁은 편이에요. 대부분 오전이나 오후 초반에 몰려 있더라고요.

저녁반 있는 강좌는 많지 않았습니다. 직장인들은 좀 아쉬울 수 있어요.


환불 규정도 확인하세요. 시작 전에는 전액 환불 되는데 시작 후에는 일부만 돌려받아요.

중간에 그만두면 손해 볼 수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요즘 마트들 이런 거까지 하는구나 신기했어요.

단순히 물건만 파는 게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 역할도 하고 있더라고요.

특히 나이 드신 분들한테 좋은 것 같아요. 집에만 계시지 말고 밖에 나와서 취미 생활 즐기실 수 있잖아요.

관심 있으신 분들 한 번쯤 알아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희 엄마처럼 새로운 재미 찾으실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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