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
by
물냉이
Apr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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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젖어들어요
천천히
이 비 그치면
초록이 더욱
짙어질 거예요
계곡에
물이 넘치면
현호색 바람꽃
발끝 세우고
휘파람새 소리
굵어질 거예요.
봄비 치고는 굵은 비가 내립니다. 비를 보며 숲을 떠올립니다. 도시에 살아도 숲을 그리워 합니다. 주섬주섬 짐을 챙겨 떠나고 싶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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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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