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캔디보이

할머니랑 같이 있고 싶어

친정으로 놀러갔다 집에 오는 날

아가 때는 할아버지얼굴만 보면 싱글싱글 웃던 할아버지 껌딱지 캔디보이. 할머니는 맛있는거 안 주겠다던 장난꾸러기 아들이 어제는 할머니랑 같이 있고 싶다며 돌아가는 차 안에서 엉엉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린다

그 모습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귀여워 웃음이 난다

어쩜이렇게 마음이 솜사탕처럼 몽글몽글한지

정말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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