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스승의 날 #아들이 준 카네이션 #어버이날 지났는데?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자정이 다되어 집에 들어온 고2 아들.
“공부하느라 고생했어. 어서 씻고 쉬어.”
자기 방에 들어갔다 다시 나온 아들이 등뒤에서 내민 것은 카네이션 한 송이와 작은 꽃들이 아기자기하게 포장돼 있는 꽃다발.
“뭐야? 오늘은 스승의 날인데? 어버이날 카네이션은 줬잖아? 스승의 날 엄마한테 웬 카네이션? “
“어쩜 그런 생각을 했어. 정말 감동이네! 고마워, 아들. “
공감과 위로와 응원과 격려를 책과 사진과 살아가는 이야기로 나누고 싶은 JANE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