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세계 유일의 초대형 핵항공모함 11척을 보유한 초강대 해군으로, 제럴드 R. 포드급과 니미츠급이 주력이다. 이 항모들은 전투기 70~90대 탑재, 배수량 10만 톤급으로 글로벌 작전의 핵심이며, 2025년 기준 6척이 전개 가능하다.
포드급(CVN-78)은 제1함 USS 제럴드 R. 포드(2017 취역)로 EMALS 전자기 사출장치, AAG 자동착륙, A1B 원자로 2기를 장착해 기존 니미츠급보다 승조원 25% 감소, 사출 33% 증가(160회/일), 항속력 30노트 이상을 실현한다.
제2함 존 F. 케네디(CVN-79)는 2025년 취역 예정, 엔터프라이즈(CVN-80) 2028년, 도리스 밀러(CVN-81) 2032년 건조 중이며 총 10척 계획이다.
니미츠급(CVN-68~77)은 10척 중 9척이 현역으로, USS 니미츠(CVN-68)부터 조지 H.W. 부시(CVN-77)까지 A4W 원자로 2기, F/A-18·F-35C·E-2D 등 80대 탑재, 20~50년 임무 수행 중이다.
2025년 기준 USS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CVN-69), 칼 빈슨(CVN-70) 등이 중동·태평양 배치됐으며, 니미츠는 2026년 퇴역 예정이다.
미국 항모는 CATOBAR(카타팔트·장갑식 착륙) 시스템으로 고성능 전투기 운용이 가능하며, 원자로로 무제한 항속, 1척당 5000명 승조원과 5000명 항공인원을 수용한다.
각 함은 이지스 구축함·순양함·잠수함 등 항모전투단(CSG)을 구성해 공중우세·대함·대지 타격을 수행하며, 중동 후티 반군 대응과 태평양 중국 견제에 핵심이다.
미국 항모 개발은 2차대전 경험에서 시작해 포레스탈급(최초 경항모), 니미츠급(10척), 포드급으로 이어졌다. 포드급은 130억 달러 건조비로 논란됐으나, 무인기·드론 통합과 레이저 무기 탑재로 미래형 슈퍼캐리어로 진화 중이다.
총 11척 현역에 LHA/LHD 강습상륙함 9척을 보유해 항모전력 20척 수준이며, 중국(3척)·영국·인도(2척) 등 경쟁국을 압도한다.
전략적으로 미국 항모는 전 세계 전력투영의 상징으로, 태평양·중동·대서양에 순환 배치돼 동맹국 지원과 적대 세력 억제를 담당한다. 최근 포드급의 중동 배치와 F-35C 대규모 운용으로 하이브리드 전쟁 대응력이 강화됐으며, 2045년까지 28척 보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