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데 마음이 불편해요
주말이라 좀 쉬고 싶었는데
아침부터 기분이 괜히 이상했어요.
뭘 해도 마음이 편하지 않고,
집에 있어도 쉬는 기분이 안 들었어요.
냉장고 문을 몇 번이나 열었다 닫다가
결국 과자를 꺼내서 먹기 시작했어요.
배는 안 고팠는데, 자꾸 손이 갔어요.
먹으면서도 ‘그만해야지’ 생각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거의 다 먹었더라고요.
배는 불렀는데 속이 답답했어요.
주말이라 행복해야 할 것 같은데
오늘은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은 하루였어요.
이상하게, 쉬는 날이 더 힘들 때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