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많이 먹었다

동생 생일이라서

by 살쪄도괜찮조

동생 생일이라
점심이랑 저녁을 밖에서 먹었어요.

오랜만에 외식이라 그런지
배부른데도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집에 와서 앉아 있으니까
괜히 많이 먹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신경 쓰였어요.

내일 출근이라 누워있는데
잠은 안 오고
오늘 먹은 것들만 계속 떠올라요.

일요일 밤은 원래 좀 그런 것 같아요.
괜히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

오늘은 그냥
이 상태로 잠들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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