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아, 이런 기쁨의 나날들 가운데서도 당신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인생의 무수한 파란을 맞이했던 당신만의 시절을, 오고 가며 마주했던 수많은 사람들과 서로 할퀴고 생채기 났던 상처의 시간을, 그 시간을 통해 차곡히 쌓아 올린 수많은 인생의 해답을. 오해와 이해로 인해 사람이 만나지기도 떠나가기도 한다는 사실을, 그럴 줄 알았다며 상대를 비난하기보단 내가 그렇게 만든 건 아닐까 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지혜를, 시관과 돈을 아무리 정성껏 쓴다 해도 얻어지지 않는 것이 있음을. 그 모든 게 세상의 순리대로 흘러가고 이치대로 이루어 지기에 나의 노력만으로 빚어낼 수 없다는 것을. 그렇게 낮은 마음으로 묵묵히 한 자리를 지켜해야 할 것을 하다 보면 선물 같은 시간이 어느 틈에 빛처럼 온다는 사실을. 이 모든 걸 당신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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