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소나기

사랑, 그 여백 6

by 김백

밤 소나기





눈물처럼 반짝이는

미루나무 숲을 지나


강을 건너


그대에게로 갑니다


사랑은

밤 소나기처럼


그대의

밤 깊은 창문을 두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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