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 선물(Gift)

by nice guy황준영

139. 선물(Gift)


매년 12월 첫 째주가 되면 준비하는 것이 있다. 바로 1년동안 감사했던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보내는 선물과 직원 보너스를 준비하는 일이다.

처음엔 10개 정도만해서 그 숫자가 적었는데, 이제 40명의 직원과 20명의 거래 및 지인 분들을 챙기다 보니 전해주는 것도 만만치 않았다. 그래도 어찌되었건 오늘로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모두 전달해 드렸고, 주기까지 과정은 조금 번거로웠으나, 주고 나니 마음은 참 뿌듯했다. 그래서 주는 기쁨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 한번도 아깝거나 대가를 바라지 아니했고, 정말 함께 일해줘서 고마워서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주고 싶었고, 거래처도 내가먼저 선물을 보내므로 win win 할 수 있는 서로 웃을 수 있고 물건을 주어서 감사했으며, 지인 사장님들에게도 곁에서 서로 도와 가면서 함께 있는 것이 너무 좋아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진리에 이르는 길은 의도를 갖지 않는 것” 이라고 했다.(-융-) 내가 하고 있는 행동 하나 하나가 진심이 있으며 의도를 같지 않고 너무 감사하기에 그것은 당연 진리에 이르는 것이며 의도를 갖지 않아도 다른 통로를 통해서라도 나에게 반드시 좋은 감사한 일들이 생긴다는 것을 체험도 했고 잘 알고 있어 꾸준히 퍼 주는 것이다. 4호점이 신규 매장오픈 후 5개월이 지나고 있는 시점 매출은 하강 하고 있으나, 더 이상 하강을 막고 상승 국면을 하기 위해 오늘도 주5회 무료샘플 시식을 마트앞에서 혼자 2주째 하고있다. 난 1달간 하기로 계획했고 실천하고 있으며 주변 상점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매출을 걱정하며 그저 쳐다보고 있지만, 혼자하는 프로모션 마케팅에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고객들이 들어오면서 따듯하게 맞이 하는 인사와 함께 맛있은 음식을 먹으며 입장하며 웃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 샘플이 맛있어 확인해보면 꼭 몇몇은 우리 음식을 돈내고 드시는 모습의 뿌듯함, 내가 힘들까봐 직원이 나에게 건내준 따뜻한 차한잔, 내가 앞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니 직원들도 덩달아 더 신나게 도와주는 분위기,,, 이런게 바로 리더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거기에 연말이면 크리스마스 잘보내는 보너스까지 챙겨주니 직원들은 더욱더 나에게 고마워했고 나도 그들에게 선물을 받았다. 이런 받는 기쁨 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몸소 느낄수 있었고 내가 줄 수 있는 입장이 된 것에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그렇게 12월은 내가 그들을 따듯하게 해줄 수 있어 참 다행이다.1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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