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김새론 SNS
배우 김수현이 연예계 활동 17년 만에 위기를 맞았다.
12일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는 ’88즈’ 김수현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 MBC ‘굿데이’
게시판에는 “현재 터진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과 지드래곤에게도 불똥이 튀어 싸잡아서 욕먹고 있다.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인데 논란의 중심에 있는 분이 함께했을 때 조롱이나 안 받으면 다행이지 과연 이 취지가 잘 이루어질 수 있을지 의문이다”, “모든 상황과 팬들 마음을 고려해 올바른 판단, 방향으로 나아가주시길 바란다”, “저번 주까지 잘 봤는데 이런 논란이 뜨다니 다른 배우와 연예인들까지 피해를 보는 것 같다. 하차 원한다”, “GD에게 피해주지 말고 자진 하차하라” 등 불만 섞인 목소리가 올라왔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모든 피해를 떠안아야 하냐”, “마녀사냥 그만해라”, “잘못한 게 없는데 왜 하차를 거론하는지 모르겠다. ㄱㅅㅎ님도 피해자다” 등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출처: YouTube ‘가로세로연구소’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되어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그 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수현은 지드래곤과 동갑내기 ’88즈’ 친구들과 함께 ‘굿데이’에 출연하며 호감 예능인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故 김새론 유족 주장에 미성년이었던 고인과의 교제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하루아침에 논란의 당사자가 됐다.
예능 뿐만 아니라 김수현의 본업이 더 큰 문제다. 디즈니+ 새 드라마 ‘넉오프’는 시즌1 공개를 앞두고 주연을 맡은 배우 김수현이 논란에 휩싸여 타격이 불가피할 예정.
앞서 지난 10일 고 김새론 유족은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고인이 미성년이던 15살부터 6년간 김수현과 열애한 게 맞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즉각 반발, 강경 대응을 예고했지만, 가세연은 두 사람의 볼 뽀뽀 사진과 문자 내용 등 추가 증거를 공개해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