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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알코올 중독 치료’ 위해…9억 썼다

by 논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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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리포트

지드래곤의 남다른 행보가 화제다.


13일, 지드래곤은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 – 더 시그널’에서 새 하이볼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블랙 하이볼’, ‘레드 하이볼’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하이볼은 지드래곤이 직접 그린 아트워크 버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공개한 하이볼은 지구에 부족한 평화, 감정, 공존이라는 결핍을 채우기 위해 은하계에서 보내온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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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갤럭시코퍼레이션

특히 이번에 공개된 세 번째 하이볼은 “있는 그대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날 지드래곤은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의 지속을 위해 기부를 행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본인이 명예이사장을 속해있는 저스피스 재단의 무한대(∞)를 상징하는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8억 8,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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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측은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시리즈와 함께 탄생한 무한 팬덤 현상으로 지구에 없던 즐거운 문화가 더 많은 곳에서 꽃 피워지길 희망했으며, 이번 기부 역시 그 크기에 상관없이 이날을 시작으로 모두가 동참하는 문화로 지속되길 꿈꾼다고 이번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 소속사 대표이자 저스피스재단 이사장 최용호는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로 시작된 지속 가능한 문화와 기부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지구에 없었던 결핍 하나하나를 놀라운 우주 스토리와 함께 혁신적인 인공지능(AI) 엔터테크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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