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김종민, 축의금 도둑 맞았다…

by 논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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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방송인 김동현의 결혼 축의금을 전달하지 못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신랑수업’에서 김종민은 김동현, 문세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지난 2018년 결혼한 김동현은 당시 김종민의 이름이 축의금 명단에 없었다는 사실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김종민은 당황하며 “결혼식에 갔다면 무조건 냈다”라고 말했고, 김동현은 “형이 사회생활하는데 그렇게 안내고 그런 사람이 아니지 않냐. 그러나 나도 사람인지라 3분정도 섭섭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종민은 “아마 다이렉트로 넣었을 것이다. 나는 주로 통장으로 많이 넣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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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이후 스튜디오에서 김종민은 거래내역을 확인해 봤다며 “내역 쫙 (확인) 하니까 안나왔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민은 이에 대해 “변명이 아니라 그 시기에 내가 친한 동생(전 매니저)에게 축의금을 맡겼다. 그리고 바로 식장으로 들어갔는데 그 친구가 배달 사고를 낸 거다. 실수를 많이 하는 친구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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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지 SNS

이 같은 상황은 같은 코요태 멤버인 빽가에게도 있었다.


빽가는 지난 2021년 한 라디오에서 전 매니저가 자신의 축의금을 중간에서 가로챈 사실을 고백한 바 있으며, 지인들의 제보로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결국 여러 사람의 축의금이 누락된 채 전달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고, 해당 매니저는 이후 일을 그만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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