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박진주, 소름 돋는 타로점…진짜 대박

출처: TV리포트

배우 박진주의 과거 ‘결혼운’ 타로 결과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박진주의 소속사 프레인PTC는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11월 30일 박진주가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중에게 열애 사실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상황에서 터진 박진주의 결혼 소식에 놀라움이 쏟아지는 가운데, 박진주가 지난해 밝힌 ‘결혼 목표’와 방송에서의 타로 점 결과가 화제에 올랐다.

앞서 박진주는 지난해 1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새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저는 더 서로 사랑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만나서 결혼하겠다”고 했다.

이어 타로 코너도 함께 진행됐고, 박진주는 ‘결혼운’을 상징하는 다수의 카드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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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마스터는 박진주가 뽑은 카드들을 보며 “욕정의 카드다. 결혼운의 기운이 있다”고 말했고, 이어 나온 카드는 “프로포즈 카드다. 결혼운을 봤을 때 기운이 너무 강하게 들어와 바로 어떤 상대를 만나면 결혼을 전제로 하는 인연을 만날 것”이라고 예언했다.

올해 박진주의 결혼이 알려지자 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놀면 뭐하니 타로 점이 적중했다”는 반응과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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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진주는 지난 2011년 영화 ‘써니’에서 욕쟁이 황진희 역을 맡으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후 다양한 영화와 뮤지컬, 예능 등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실력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