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빨리 시작해야 되는 이유

by ㅇㅁㅁㅎ

브런치 승인받고 처음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래요. 너무 부담스럽고, 이것을 도전해야 되는지? 해도 되는지? 이런 고민이 많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도전하기 위한 고민이 아닌 도전하지 않기 위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도전해야 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하지만, 도전을 방해하는 이유는 수도 없이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제가 브런치 작가를 신청하기까지 몇 달 동안 고민을 했던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내가 브런치를 운영할 수 있을까?

2. 글을 이렇게 못쓰고 하는데, 할 수 있을까?

3. 다른 작가분들과 비교당하면 어떡하지?

4. 난 아마 승인 못 받을 거야..

5. 하나도 하기 버거운데..

간략하게 적었지만, 수도 없이 많은 한계를 스스로 만들어서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브런치 작가 신청을 했을 때는 아래와 같은 마음을 갖고 신청했습니다.


"되든, 안 되든 상관없다. 그냥 한다."


에라 모르겠다는 생각을 갖고 부담 없이 신청하니, 덜컥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러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라? 됐네?
지금까지 왜 안 했지?


중요한 포인트가 이것입니다.


조금 더 빠르게 신청했더라면..? 더 성장하지 않았을까?라는 후회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도전하는 것을 두렵다고만 생각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도전이 어려운 것이 아니었어! 그냥 도전해 봐도 되겠네!?

조금 더 성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발자국 앞으로 내디딘 느낌이랄까요?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