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같은 인생을 살고 있지 않나요?
갑자기 문득 담배와 같은 인생을 살고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되었다.
굳이 담배가 아니어도, 뭔가 지속적으로 나에게 의도적인 행동을 해야 되는 삶을 살아야 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담배가 좋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지속적으로 불을 켜줘야 한다.
담배는 대부분 알다시피 불이 반드시 필요하다.
의도적으로 불을 켜줘야지 다음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는 말이다.
담배가 스스로 불을 붙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우리의 삶도 그렇지 않나?
삶을 살다 보면, 의도적으로 반드시 해야 되는 행동이 필요한 시기가 온다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중요하진 않다.
예를 들면,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고, 큰 결심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사건이 될 수도 있다.
다 나열하지는 못하지만 굉장히 많은 것이 있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여러 성공한 사람들은 의도적인 행동을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성공했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여러 자기 계발 책이든, 강의든 여러 곳에서 의도적으로 필요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라는 말을 많이 한다.
나는 처음에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정확하게 몰랐다.
이렇게 생각했었다.
- 이거 어느 정도하고 결과를 내면 되는 것이 아닌가?
- 어차피 나는 한 방에 끝낼 거야.
- 그게 무슨 상관이야. 나는 그렇게 안 할 거야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 보니, 그렇게 생각했던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간단한 예로, 멋진 몸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 보자.
운동을 한 번에 많이 빡! 했다고 몸이 좋아지는가? 절대 아니다.
꾸준히 반복적으로 의도적으로 행동을 해야지 멋진 몸을 만들 수 있다.
다 타면, 새 걸로 바꿔서 다시 불을 켜자
흡연자나 옆에서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다 타들어가면 새로운 것을 꺼내서 의도적으로 불을 켜야 되는 것을.
이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인생에서도 한 번에 무한하게 타는 것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인생에서도 담배와 같다고 생각한다.
무한하게 어떤 행위를 지속할 수 있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그러기 때문에 새로운 것으로 바꿔서 다시 시작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인생에서 새로운 것이라고 함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매일이 새롭다는 것을 알려준다.
오늘과 내일이 같다고 생각하는 건 어리석다.
책이나 명언에서도 많이 이야기하지 않는가?
- 어제보다 오늘 1% 성장하는 삶을 살아라.
- 어제의 나와 경쟁하라.
- 내일은 없다. 오늘 온 힘을 쏟아라.
이것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행동해야 된다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반드시 해야 되는 행동을 꾸준히 하게 된다면, 여러 성공한 사람들과 같이 성공하게 된다.
이것이 거짓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내가 그랬다.
그렇지만, 최근 내가 하는 행동이 의도적으로 꾸준히 반드시 해야 되는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여러분도 반드시 해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말을 전하고 싶다.
연기 같은 인생보단,
불씨로 벽에 그을리는 삶을 사는 건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