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가족 초워ㆍ 이경덕

by 이경덕

[바위 가족 / 초원 이경덕]

바위도

때론 아픔이 있지요.


슬플 때 괴로울 땐 살이 패여

땀이

빗물처럼 흘러내리기도 하고요,


계곡에 흘러내려 폭포수를

만들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바위는 서로 의지하고

함께 세상을 이기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지요.


지금 우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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