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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따러 가서
by
이경덕
Dec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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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따러 가서 / 이경덕
달 따려고
사다리 타고 올라
매미채 뻗쳤더니
닿을 듯 닿을 듯
딸 수가 없네.
가슴 주머니에
달빛 웃음만 담아 왔다.
달은 빙그레.
13.09.24
글과 그림 해설)
나는 내 능력이 모자라지만,
어떤 일이든지 늘 시도 해 본다.
비록 실패가 반복되더라도,
거기에서 나는 다른 것을 얻는다.
keyword
빙그레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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