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4가지씩 엄마가 들려주는]
[개인생활 편]
누군가가
알고 있는 지식이
조금 부족해 보이거나
무식하게 보인다고 해서
너무 우습게 여기거나
비웃지 마라.
그 사람도
너와 똑같은 사람이며
다만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배우지를
못했을 뿐이란다.
어쩌다 너에게
아무 이유 없이
지나친 친절을 베풀거나
가까이하려는 사람을 보면
일단 경계하도록 하여라.
지나친 친절 속에는
너도 모르는 사이에
뜻밖의 해를 끼칠 수 있는
무서운 독이 숨어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란다.
전화기 옆 또는
책상 위에는
항상 필기도구를
준비해 두도록 하여라.
혹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급히 메모해 두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아주 요긴하게 쓰인단다.
아무리
급한 일이 있다 해도
절대로 신호등만은
지키도록 하여라.
흔히 신호를 무시하고
급히 서두르다가
자칫하면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목숨과
맞바꾸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끔찍한 일이
지금 이 시각에도
자주 벌어지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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