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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e Kyun Kim Jan 20. 2016

하루가 행복하고 참 알찼습니다.

원광대 특강 전 후

내가 바라던 대로 보낸 하루.

전국투어를 토익 비법과 성공특강으로 진행하고 새로운 관광지와 맛집도 탐방하고.

박물관을 갔다가 금귀고리를 보고 이것을 귀에 행복하게 달던 처자는 어찌 생겼고 언제 죽었는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요즘 기준으로도 예뻣을 것이다.^^


어제 원광대 특강.

눈이 와서 캠퍼스가 아름답다.

눈이 많이오는 예보도 있고 해서 일찍 와서 이발부터 했다. 미용실 커트 10,000원.

아침은 미용실 사장님이 추천하신 근처 콩나물국밥. 6000원. 참 서울보다 저렴하다.


대학특강의 기본은 학교가서 우선 대학 출간신문을 읽어두는 것이다. 학교 분위기도 이해할겸

원광대 신문도 보고!

교수님이 갈비전골과 육회비빔밥 사주셨다.

이분 참 소탈하신 학자다.

언론에도 많이 보도된 익산 맛집

본업인 강의를 잘해야지!
경청해주신 학생들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아침 9시 - 밤 10시까지 공부하는 학생들

꿈이 황당하게 큰 김대균! 그 황당한 꿈이 나를 여기까지 오게했다.

강의중에 김영철과 함께찍은 사진을 보시더니 관계자분이 김영철씨를 강의 초빙하고 싶다신다.

그런데 연예인 강사료가 기본지명도 있는사람

500-700만원. 요즘 "수퍼파월"로 뜬 후 1000만원 이상이라니 내가 강사 최고등급이라도 이것 참 비교가 안된다. 학교측도 학생들의 동기부여나 의욕차원에서 초청하고 싶지만 예산을 고민하게 된다.

연예인은 유재석등급이면 시간당 2000-3000만원으로 올라간다고 들었다.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더욱 높여야한다는 절실함을 느꼈다.


원광대학교 한방 소화제 선물. 전에도 잘 썼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강의 후 미륵사지와 보석박물관 관람.

익산은 좋은게 많고 인심도 좋은데 세계문화유산 이 서로 멀리 떨어져있어 상품화하려면 연구가 필요하다. 미륵사지 석탑 복원중.

박물관 관람은 좋은 영감의 원천이다.

백제 장인들의 손의 정교함이 이어지는 듯하다.
현대로까지 보석의 발전을 보여주는 보석박물관

몸을 풀다. 왕궁온천. 물좋다!

음이온 알카리 성분 국내최고 5000원의 착한가격.

피로 다 풀고

바로 옆 청국장집

전라도 인심. 6000원.

주인장이 돈도 더 받지않고 청국장 반찬 밥을 더 주신다.


강의 후 천안 삼거리 휴게소 호두과자.

이곳은 하루 매출이 3000만원 - 5000만원.

이런 사업해야 한다.

하루 하루가 참 감사!

YOLO = You only live 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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