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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e Kyun Kim Oct 04. 2015

인생 수명과 여행

여행중 친구를 만나면서 느낀점

지금 덕유산 휴게소다.

부산 깡통시장

감천문화마을

태종대 배타기

국제시장

진주유등축제

진주에사는 의사친구에게 요즘 사는 낙이 뭐냐했더니 살아있는게 감격이고 낙이란다.

의사니 죽는 사람이나 친구. 그리고 사고를 더 많이보고 사는듯 하다.

작년에 YBM 회장님과 식사한 후 그 어르신이 타는 벤츠 S600이 멋있으면서도 안타까움이 있었다.

재산은 아마도 조단위를 모으셨을 것이다. 정신도 참 맑고 명철하신 분이다. 사업가는 확실히 사업가이시면서 멀리보시는 혜안도 느껴지는 분이시다. 나는 이분을 존경한다.

연세가 있으시고 목욕탕에서 너머지셔서 다친 다리가 불편해서 부축을 받으시면서 뒷좌석에 앉으시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세월에 장사가 있으랴.

나도 운전기사를 쓰고 탈 때가 오겠지만

우선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건강하게 운전하면서 더 오래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런 관광을 하고 있다.

오늘 두시 영어 콘서트 리허설인데 잠도 못자고 지금 운전해 좀 쉬는 곳이 여기 덕유산 휴게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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