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저녁노을 보는데
오늘따라 색감이 적절하고 풍경 구도도 적절하고
빛도 적절하고 그림자도 적절하고
아, 이게 Kodak이 광고하던 Kodak 모먼트구나.
사진 찍으면 딱 떨어지게 명품샷 나오겠다 싶은
순간이랄까.
에라이 도둑놈들.
어디 한낱 브랜드 이름을
신이 만든 숭고한 조화에 갖다 붙여
신의 순간을 가로채노.
상업적? 그래 상술이 업적인 상 도둑놈들 같으니.
글쓰기로 사랑을 합니다, 억지로 그러나 기꺼이. 사랑이 자연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