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와인을 증류해 만든 Gin

Sani Locus 사니 로퀴스

by Aperitif
내추럴 와인 전문 수입사 다경에는 와인 뿐만 아니라, Gin도 있습니다.


내추럴 와인을 증류해 만든 Gin,

깨끗하고 깔끔하게 생산자가 입히고자 한 향과 풍미가 그대로 전달됩니다.


_DSF7254.JPG
_DSF7275.JPG
로랑 펠(Laurent Fell) 오른쪽


론 지역에서 내추럴 와인을 생산하는 마스 드 레스카리다(Mas de l'escarida).


마스 드 레스카리다를 운영하는 로랑 펠(Laurent Fell).


그리고 그의 동반자 앤 펠(Anne Fell).



_DSF7247.JPG


그녀는 2018년부터 내추럴 와인 메이킹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우 훌륭한 퀄리티의 내추럴 진, 내추럴 브랜디를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앤 (Anne) : "엄밀히 말하면 핀(Fine)을 만들고 있어요. 핀은 와인을 증류해서 만든 증류주예요. 순수하면서도 밀도 높은 아로마와 풍미가 매력적이죠. 와인은 남편인 로랑이, 증류주는 제가 맡아서 하고 있어요.


기화된 가스가 냉각기에서 액화가 되어 내려오고, 이 과정을 3 번 반복하면 알코올이 80도 정도 돼요.

여러 단계를 거쳐 40도까지 알코올을 낮추고 있어요. 증류하는 동안은 온도랑 알코올 도수를 자주 확인하면서 이 과정을 계속 지켜봐야 해요. 아주 천천히 7-80도를 유지하면서 끓일수록 섬세한 증류주를 얻을 수 있어요."



_DSF7325.JPG
_DSF7329.JPG
사니 로퀴스의 내추럴 Gin들


(왼쪽부터) Bouzouk, Cedracello, On l'appelait Framboise, La Ginette
· Bouzouk : 마다가스카르 후추와 민트, 클레멘타인(작은 종류의 만다린 오렌지) 향이 일품이다.
· Cedracello : 3가지 종류의 레몬을 넣어 만든 산뜻하고 상큼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리몬첼로의 강한 단맛을 좋아하지 않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 On l'appelait Framboise : '우리는 그것을 라즈베리라고 불렀습니다.'라는 의미 그대로 라즈베리를

비롯한 각종 베리류 뉘앙스를 물씬 풍긴다.

· La Ginette : 공식적인 '진(Gin)'의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지네트'라는 이름을 지었다. 섬세하고 밀도 높은 주니퍼베리의 향과 솔향이 압도적이다.



_DSF7307.JPG Bouzouk 부주커

"아니, 진짜 설명 그대로잖아?"

코로 음미했을 때부터 만다린 오렌지의 상큼한 향이 확실했어요. 어쩜 이렇게 오렌지와 후추, 민트의 향이 솔직하게 올라올까 싶었습니다.


포도주를 증류해 만들어 더 순수하고, 신선한 데다가 내추럴 와인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두 부부의 노력이 합쳐졌기에 더욱 훌륭한 내추럴 진을 탄생시킬 수 있지 않았을까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Clement Baraut, 도멘 끌레멍 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