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름은 최다함이다. 아버지 어머니께서 세 가지 뜻으로 이름을 지으셨다. 다윗과 아브라함. 최선을 다하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런 집에서 나고 자란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게 당연했다. 지금은 아닌데, 그땐 그랬다. '하나님 사랑'의 꿈은, 사춘기 호르몬 변화의 탓인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소녀 사랑'이 되었다. 나는 소녀를 사랑했지만, 소녀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